김성제 의왕시장, ‘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시장실’ 성료

김 시장, 시 현안 사안 설명 및 주민 건의 청취

김성제 의왕시장이 최근 부곡동 주민들 대상으로 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지역 6개동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14일 청계동을 시작으로 18일까지 내손2동, 내손1동, 오전동, 부곡동, 고천동 등 지역 내 모든 동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김 시장은 7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시가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계층별 지원 정책들의 성과를 설명했다.

아울러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 도심 철도망 구축 등 시의 역점사업과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운영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부곡커뮤니티센터 설계 현황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 착공에 따른 애로사항 △황톳길 조성에 따른 시설 보완 요청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김성제 시장은 "각 동별 의견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의왕시를 전국에서 기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