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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한국언론학회 회장에 정성은 성균관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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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4. 10.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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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은 차기 한국언론학회장./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차기 회장으로 정성은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한국언론학회는 지난 19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총회에서 정 교수를 제52대 회장으로 뽑았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0월부터 1년이다.

정 차기 회장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에서 석사, 미국 메릴랜드대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웨스턴 일리노이대 조교수를 거쳐 2010년부터 성균관대 교수로 강단에 서 왔다.

한국방송학회 기획이사, 한국광고홍보학회 연구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성균관대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장, 한국언론학회 국제학술지 'Asian Communication Research'의 편집위원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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