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시작된 예선전, 22~24일 결선
23일 전극클럽 오픈 개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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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구미시가 전국 16개 시·도 1000여명이 볼링장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2024 구미시 전국 클럽 오픈 볼링대회로 뜨겁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볼링협회가 주관하며 경북도와 아시아투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시작돼 현재 각 지역 선수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다.
대회는 예선전과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전은 8일부터 10일까지 빅히트와 로얄 볼링장 두 곳에서 3인조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결선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인전, 3인조 단체전, 준결승 진출 총 64개팀이 참가해 결승 티켓을 놓고 경기가 치러진다.
전국클럽 오픈 개회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1층에서 참가선수 1200여명(선수 970명, 대회 관계자 200명) 등과 함께한다.
이번 대회의 3인조 단체전에서 1위부터 3위는 상장과 트로피, 훈련지원금을, 4위부터 20위까지는 훈련지원금이 지급된다.
개인전 상위 3명에게는 상장과 트로피와 훈련지원금, 4위부터 50위까지는 훈련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아시아투데이가 수여하는 인기상(2팀)과 포토제닉상(1팀)도 준비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클럽 회원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볼링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구미시가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대회를 유치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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