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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해양경찰관을 꿈꾸는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바다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군산해경을 찾은 학생들은 대형 경비함인 3013함에 올라 각종 항해장비에 대한 소개, 함정 장비 및 작동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문시간을 가졌다. 미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학생들은 현장 경찰관들과의 소통의 장을 통해 진로선택에 대한 고민과 도전에 대한 조언을 청취했다.
임희원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 2학년 재학생은"진로 고민에 많은 고민이 있어 함정 견학을 신청하게 됐다"며"해경의 임무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고 상담할 수 있어서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된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욱 군산해경서장은 "함정견학 등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해양경찰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사회로 진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