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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천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에서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보고회에서 이번 쌀문화축제의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97억원, 간접적인 효과가 20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축제에서는 지난해보다 38% 늘어난 22만명의 관광객이 몰렸고 축제장내 매출도 15억여원으로 26%가 증가했다.
시는 무엇보다 축제장 내 차양막 설치와 카트 운행, 읍·면·동 먹거리장터에 대형 천막을 설치 등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우선 개선해 관광객 불편을 줄여 효과를 본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개선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 축제 준비과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