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마지막으로 삶의 고삐를 당길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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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MBC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현재 회사와 퇴사 절차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후회 없이 회사 생활을 열심히 했다. 삶에 변화를 주고 싶어 퇴사를 결정했고 회사에도 이미 이야기했다"며 "지금이 마지막으로 삶의 고삐를 당길 수 있는 타이밍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MBC에 30기로 입사해 2017년 초까지 교양 프로그램을 위주로 활동했다. 2023년 MBC 자체 유튜브 채널에서 독특하면서도 소박한 솔로 라이프를 공개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를 시작으로 '안 싸우면 다행이야' 등 MBC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