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오감 자극하는 축제’…경주문화관1918 피크닉 페스타 개최

기사승인 2024. 06. 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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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먹거리·공간
다양한 행사 열려
1-1. 피크닉페스타 개최
경주문화관1918에서오는 29~30일 이틀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및 MZ 세대를 대상으로개최될 '피크닉 페스타'/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옛 경주 역에서 공연·먹 거리등 관람객의 오감 자극하는 '경주문화관1918 피크닉 페스타'를 개최한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30일 까지 이틀간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및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축제로 축제 기간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공연 △공간연출 △먹 거리 등 세 가지 분야로 만족시킬 작정이다.

먼저 공연 분야는 △콘서트 스테이지와 △프린지 스테이지로 나눠 열린다.

이 가운데 △콘서트 스테이지는 유다빈 밴드, 로맨틱펀치 등 국내 인기 인디밴드 6팀을 초청해 하루 3회 씩 이틀간 총 6회의 공연이 열린다.

또 △프린지 스테이지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으로, 국내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거리예술 팀 8팀을 초청해 하루 4회씩 이틀간 8회의 공연이 열린다.

이어 공간연출 분야는 △1918 쉼터 △1918 놀이터로 나눠 이틀간 낮 1시부터 운영한다.

이 가운데 △1918 쉼터는 더운 날씨를 감안해 쿨링 안개 존과 감성 그늘 막을 등을 공연 관람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공연장 240m 구간에 안개 분사 노즐을 설치해 관람객의 무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또 △1918 놀이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해 가족동반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머물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먹 거리 분야는 총 5대의 푸드트럭(△아이스크림 △닭 강정 △닭 꼬치 △회오리감자 △탕후루)이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MZ세대들의 도심 유입으로 도심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문화관1918 피크닉 페스타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소통의 장이자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쉼터 같은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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