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구성환, 강동구 홍보대사 됐다

기사승인 2024. 07. 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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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축제·홍보영상 등 참여
위촉식 사진 1
이수희 구청장(오른쪽)이 25일 배우 구성환을 구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배우 구성환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수희 구청장은 전날 열린 위촉식에서 구성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구 캐릭터 '움스프렌즈'를 전달했다.

강동구 천호동에 거주 중인 구성환은 최근 MBC '나혼자산다'에서 암사종합시장 등 강동구 곳곳을 소개하고, 소탈한 매력과 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나혼자산다'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등 구도심 곳곳을 즐겁게 소개해 주셔서 저도 매우 인상 깊게 봤다"며 "앞으로도 영화와 드라마 등 각종 매체에서 구성환님의 활약을 기대하며, 강동구와도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성환은 "매년 10월 열리는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참여해 축제를 즐기기도 했다"며 "강동구에 다양한 행사와 숨은 명소가 많은 만큼, 앞으로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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