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마산 청과시장 화재 피해 성금 2800만원 전달

기사승인 2024. 09. 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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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가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점포 지원을 위해 성금을 창원시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창원상공회의소
경남 창원상공회의소가 5일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점포 지원을 위해 성금 2800만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제2부시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시장 피해 점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마산 지역 경제가 침체됐는데 마산어시장에 화재가 발생해서 상인들의 수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상인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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