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영광군수 재선거 예비후보 후보들 “장현 후보 당선 위해 똘똘 뭉쳤다”…원팀 이루고 힘차게 출발

기사승인 2024. 09. 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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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에 나섰던 오만평, 정광일, 정원식 예비후보, 장현 후보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전격 합의
"장현 후보를 조국혁신당의 지방정치 1호 당선자로 만들기로 뜻 모아"
조국혁신당
다음 달 16일 치러질 영광군수 재선거 조국혁신당 예비후보로 나섰던 오만평(오른쪽 첫번째), 정원식(두번째), 정광일(맨 왼쪽)예비후보가 14일 조국 대표(가운데), 장현 후보(왼쪽 두번째)와 조찬 회동을 갖고 장현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전격 합의한 후 화이팅을 외치면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장현 후보자 선거사무소
조국혁신당 영광군수 재선거 경선에 나섰던 예비후보들이 꿈에 그린 '원팀'을 이루고 힘차게 출발했다.

15일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 사무소에 따르면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 조국혁신당 경선에 나섰던 오만평, 정광일, 정원식 예비후보들은 전날 조국 대표와 장현 후보 등과 함께 영광 모 음식점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장현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들은 이날 아름다운 경선을 펼친 서로를 격려하면서 "장현 후보를 조국혁신당의 지방정치 1호 당선자로 만드는데 만장일치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일사분란한 원팀을 이뤄 영광의 정치를 혁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후보로 확정된 장현 후보는 물론 경선에 나서준 세 분의 후보들 모두 우리당의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장현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반드시 군수로 당선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대표는 "경선 패배의 아픔이 가시지 않았을 것임에도 흔쾌히 합류해주신 세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국혁신당은 더욱 낮은 자세로 가겠습니다"라고 몸을 낮췄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경선 주자였던 세 명의 예비후보들이 장현 후보를 적극 돕기로 함에 따라 조만간 선대위를 구성할 때 이들 낙선 후보들에게 중책을 맡겨 명실상부한 원팀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조국 혁신당 대표와 장현 영광군수 후보는 이날 조찬 회동이 끝난 뒤 물무산 행복숲 황톳길을 함께 걸으며 군민들과 다정한 인사를 나눴다.

영광 터미널을 방문해서는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길에서 보내며 어렵게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다정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라며 정중하게 인사했다.

이날 영광 원팀 선언식엔 영광 출신 조국혁신당 서왕진 국회의원도 동행, 고향 선후배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장현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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