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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은 영상 판독 검출기술을 통해 제조시설인 혼합믹서 내부의 근로자 진출입 상황을 파악하고 제조시설과 전력 공급장치를 연동해 시설 내부에 근로자가 있으면 자동으로 전기를 차단시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을 차단해 산업재해 발생을 방지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스에이치랩은 아세아시멘트그룹, 삼양레미콘 등과 공장 설치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혼합믹서 제조업체인 KYC와 협력하며 동아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원곡 에스에이치랩 대표는 "레미콘 제조현장의 무인화 생산시설을 갖춘 후에는 AI 기술을 스마트 물류까지 접목시켜 레미콘 제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