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공동협력 방안 논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25010014030

글자크기

닫기

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4. 09. 25. 14:36

25일 울산시청서 '제5차 조정회의’ 개최
부울경정책협의회조정회의(1)
'부울경 정책협의회 제5차 조정회의'가 울산시청에서 열렸다./ 경남도
경남도와 부산시, 울산시는 25일 울산시청에서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정책협의회 제5차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5차 조정회의는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실무협의회 추진상황 △2024년 초광역발전시행계획 이행점검 △부울경 시도민 체감형 공동협력사업 선정 협의 △부울경 국비대응단 국비 확보 추진계획 등 올해 하반기 주요 추진사업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은 부울경 경제동맹 출범 2년 차를 맞아 부울경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공동협력사업을 선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또 하반기 부울경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하는 국비대응단을 운영해 연말에 집중적으로 국비 확보를 건의하기 위한 국회 방문일정 등을 협의하고, 지난해에 이어 부울경 국비 요구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영 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3월 경제동맹 추진단이 출범한 이후 올해로 2년 차를 맞는데 추진단과 각 시도의 협력을 통한 크고 작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3개 시도의 지속적인 협의와 발전 방안 논의를 통해 시도민들이 부울경 협력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