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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의원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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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11. 08. 10:12

박 의원 '2024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박람회' 참석
박재용 의원, ‘2024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박람회’ 참석
박재용 의원이 지난 7일 '2024년 장애인표준사업장 박람회·전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장애인 생산품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돼야 한다. 민간과 공공 부문, 기업이 힘을 모아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박재용 경기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7일 '2024년 장애인표준사업장 박람회·전시회'에 참석해 이 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이어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도 및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이 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 비율을 기존 1%에서 3% 이상으로 권고한 바 있다"며 "이 조례 개정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도와 31개 시·군의 공공기관들이 장애인 생산품의 의무 구매비율을 이행 하도록 독려하고, 이를 지키는 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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