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동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60명 모집

19~39세 청년·대학생…장애인·다자녀가구 등 우선 선발
20일부터 27일까지 잡아바어를라이 온라인으로만 접수

안산시청.

경기 안산시는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접수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11월 13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39세 청년과 대학생으로, 일반선발 112명, 사회적 배려자 선발48명 등 160명이다.

대상자 중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다자녀 가구(미성년자 포함 2자녀 이상)를 우선 선발하며, 2024년 동계·2024년 하계 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또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는 행정체험연수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 및 자격이 변동될 수 있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로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의 '지원사업' 란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행정체험연수에 선발되면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주 25시간 근무한다.

청년정책관 청년일자리팀 관계자는 "이번 동계 행정체험연수는 기존 대학생만 참여 가능했던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19~39세 청년으로 확대했다"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