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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먹거리 우리가 먼저”…군산시, 모범음식점 55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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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1. 18. 09:35

올해 신규지정업소 째보식당 본점
군산시청 청사
군산시청 청사
전북 군산시는 18일 일반음식점 55개를 2024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했다.

모범음식점 선정은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올해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업소는 째보식당 본점(신창동) 1개로 음식의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지정된 업소는 모범업소 지정서 및 표지판 전달,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받는다.
또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시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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