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올해 ‘부천페이’ 충전 인센티브 조기마감…내년초 재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26010012820

글자크기

닫기

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4. 11. 26. 09:34

충전시 인센티브 지급 안되지만 추가 충전 및 결제는 가능
clip20241126073111
부천페이
경기 부천시는 올해 지역화폐 '부천페이' 충전 인센티브 혜택이 지난 22일 조기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초에나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예산소진으로 마감 이후에는 충전시 인센티브 지급은 안되지만 부천페이 추가 충전 및 결제는 기존대로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2024년 부천페이 목표 발행액은 2000억여 원으로 시는 2162억 원을 발행해 연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매월 평균 7만 4000 명 이상이 충전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한정적인 재정여건 속에서도 '경기살리기 통 큰 세일'운영으로 부천페이 인센티브 및 구매한도를 상향하고 사회 공헌 자금 재원으로 이용자에게 캐시백을 지원하는 등 시민 편의 제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부천페이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지역사랑으로 조기 마감됐다"며 "부천페이 인센티브 혜택은 2025년 초부터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