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中 연태문화관광대학과 국제직업교육 협력키로

2+2 공동학위제 등 국제 교류

이혜숙 혜전대 총장(왼쪽)과 징샤오링 연태문화관광직업대학교 총장이 국제교류협력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혜전대

이혜숙 혜전대 총장이 25일 징샤오링 연태문화관광직업대학교 총장을 만나 국제직업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6일 혜전대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중국 연태시장이 주관한 제2회 연태국제직업교육교류협력포럼에 연태문화관광직업대학교 당서기가 이혜숙 총장을 초정해 이뤄졌다.

이번 제2회 연태국제직업교육교류협력포럼은 국제행사로 연태부시장 쉐이즈린, 콩고직업훈련부부장, 유엔교육과학문학부 아시아 대표, 한국, 말레시아, 싱가포르 대사관·참사관 등이 참여했다.

직업교육관련 정부기관과 중국연태문화관광직업대학-한국 혜전대학교, 중국산동상무직업대학-콩고정부직업훈련부,중국연태프로젝트직업기술대학-태국Shinawatra University 간 국제교류협력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연태문화관광직업대학 방문단과 뤼스치앙 당서기가 혜전대학교를 방문해 간호학과, 호텔조리계열 및 제과제빵과 등을 시찰하고 양교 간 2+2공동학위제 등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이혜숙 총장은 "한국에서 중국과 제일 가까운 연태시에 방문하여 국립대학인 연태문화관광직업대학교와 2+2공동학위제 등 다양한 국제교류를 할 수 있도록 혜전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중국연태기업 신호그룹 쟝쥰우 대표님께 감사하다. 양교 간 다양한 국제직업교육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