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민원실 환경 제공, 민원 최우선 서비스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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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27일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2014년부터 추진 중인 국민행복민원실은 지자체, 시도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와 현지 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 실제 민원인 대상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울주군을 포함한 재인증기관 32곳과 신규 인증기관 15곳이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군은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1년과 올해 재인증을 받아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2027년까지 효력이 연장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효율적 공간 배치, △건축상담실·무료법률상담실 등 전문분야 민원상담실 운영 △민원 취약계층 전용창구 운영 △미술품 전시, 포토존 설치로 문화공간 조성 등 편안하고 편리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민원 처리기간 단축 처리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여권 야간민원실 운영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등 민원 최우선 서비스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서 단순한 민원실이 아닌 민원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이용 편의 위해 효율적 공간이다”며 "이용자가 만족하고 공감하는 민원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