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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폭설에 제설 총력’ 수원시, 시민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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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11. 29. 15:03

제설 장비 150대 투입하고 제설제 살포
이재준 시장, 직접 눈삽 들고 제설작업 참여
폭설
29일 비교적 한적한 수원시 광교신도시 월빙타운로까지 수원시 제설 차량이 제설에 나섰다./홍화표 기자
경기 수원시가 117년만에 기록적인 11월의 폭설에 적극적인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고 29일 밝혔다.

'43㎝ 폭설'에 이재준 수원시장까지 직접 눈삽을 들며 맞선 수원시 제설 작업이 시내 도로 구석까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26일 오후 11시 비상근무를 시작했고, 제설 차량·굴삭기 등 제설 장비 150대,공직자·용역사 직원 등 260여 명을 투입해 수원시 전역에서 제설 작업을 했다,

특히 28일에는 오전 7시부터 3시간여 동안 시청·구청·사업소 직원 1500여 명이 44개 동(동별30~40명),버스정류장,전철 역사 주변 등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제설 작업을 했다.
이재준 시장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설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공직자들을 독려했다.

수원시 관계자는"지난 26일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되는 그날까지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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