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장성군, 인공조림지 축령산 기반 목재산업 활성화 ‘박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11010006143

글자크기

닫기

장성 신동준 기자

승인 : 2024. 12. 11. 08:12

'2025년 국산재 활용 공모사업' 선정…사업비 5억원 확보
장성군청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목재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성군은 산림청 '2025년 국산재 활용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은 공공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건축 시 국산목재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군청 4층 아카데미홀을 국산목재를 이용해 새단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과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위한 기본구상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목재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라며 "국내 최대규모 인공조림 성공지인 축령산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