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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경주,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에 장학금 전달 …총 7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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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4. 12. 17. 12:48

누적 장학금 금액7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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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희 교수(앞줄 왼쪽부터), 김남철 총지배인, 박종구 교수, 동영욱 상무가 장학금을 받은 학생 8명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힐튼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가 동국대학교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의 학업 성적이 우수한 재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7일 힐튼경주에 따르면 2014년부터 매년 2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48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으며, 누적 장학금 금액은 7400만원에 이른다. 장학금 전달은 조영준 대표의 미래 관광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로 시작되어, 지속가능한 경영의 일환으로 11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힐튼 경주와 교육기관의 지속적 협력 관계 구축은 기업이 우수한 관광인재를 확보하고, 학생들이 실무경험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갖도록 하는 동반성장의 결과를 가져왔다. 이를 위해 힐튼 브랜드 스탠다드 교육, 서비스 매너 교육, 우수학생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기별과 방학별로 연간 4회 인턴십이 진행되고 있다.

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힐튼경주 간 유기적 관계 구축으로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그동안 많이 발굴됐다"며 "미래 관광산업의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기반을 조성하겠으며, 장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종구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는 "힐튼 경주의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관광산업의 가능성을 경험하고, 직무적합성에 대한 사전체험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장학생 여러분의 노력과 역량이 가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며,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힐튼경주는 '벽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경주에 위치한 5성급 호텔 힐튼 경주는 아름다운 보문 호수와 함께 국제적 종합관광 휴양지역 보문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풍부한 자연환경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유적지, 관광명소, 야경관광 등을 중심으로 휴양과 컨벤션산업(HICO)에 특화되어 있다. 심플하고 모던한 330개의 객실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최상의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클래식한 매력의 로비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MICE, 웨딩 등 대규모 행사부터 전시회, 하이브리드 기업행사까지 진행할 수 있는 다채로운 면적의 연회장에서 쾌적한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최고 수준의 위생 관리 표준을 자랑하는 'Hilton CleanStay™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레이크뷰의 올데이 다이닝 레이크사이드 뷔페 레스토랑을 비롯해 7개의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바에서 양식, 일식, 중식 등 일품과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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