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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저출생 극복 위한 돌봄서비스 우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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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장성훈 기자

승인 : 2024. 12. 17. 10:27

24시간 돌봄시설 운영,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등 높은 평가 받아
경북도 2024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장려상’ 수상
(예천군 군청전경)
예천군청
경북 예천군의 24시간 돌봄운영과 아이사랑 돌봄서비스 등이 저출생 극복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예천군은 17일 경북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24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지난 2월에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도내 시·군의 적극적인 시책발굴과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행됐다.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양성평등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6개 분야에 걸친 시·군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예천군은 24시간 돌봄시설 운영과 아동들이 이용하는 주요 거점을 운행하는 아이사랑 돌봄버스 등 틈새없는 돌봄분야 시범사업으로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술, 수학, 코딩, 과학을 아이들의 성장 발달단계에 따라 교육과 놀이활동으로 제공하는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올해 조기 접수가 마감되는 등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내년에도 확대 시행될 계획이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저출생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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