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지사장은 "폭염과 극한호우 등 이상기후가 잦았던 한 해를 보냈다"면서 "이상기후로 농어촌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농어민 여러분께서 농어촌 현장을 든든히 지켜주신 덕분에 풍요로운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731억원이 투입된 불갑저수지 치수능력 확대사업의 준공으로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농업 환경을 적극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정 지사장은 "올해는 변화와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입니다. 공사는 유연한 움직임으로 변화를 감지하고, 과감한 탈피로 성장을 거듭하는 뱀의 지혜를 떠올리며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