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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한 은행원에 표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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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필 기자

승인 : 2020. 03. 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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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대구달서경찰서장(오른쪽)이 24일 강현근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과장에게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대구 달서경찰서
대구 달서경찰서가 24일 오전 달서구 송현동 소재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강현근 과장에게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25일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강 과장은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경 농협은행 달성군지부를 찾은 A씨가 검사 등 기관을 사칭한 전화금융 사기범으로부터 속아 8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112신고를 함으로써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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