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건강 따라 변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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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에 정통한 두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일정은 다음 달 2일에 출발해 같은 달 6일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전립선 제거 수술 후 회복 중인 네타냐후 총리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에 방미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에 만나는 최초의 해외 정상이 된다. 이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의 인질 교환을 포함한 휴전 합의에 대한 압력을 이스라엘이 수용한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보인 제스처로 볼 수 있다.
최근 네타냐후 총리의 변호인은 전립선 제거 수술을 받은 네타냐후 총리가 합병증을 사유로 들어 다음 주 세 차례 열리는 부패 재판에 1회만 출석하도록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