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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전날 성남 은행주공아파트에 전달된 제설제는 스노우킹이라는 제품으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매우 안전하고 부식 위험이 적다.
특히 이 제품은 중증장애인을 채용하는 착한 기업에서 생산한 100% 국내산으로 알려졌는데, 아파트 단지와 인근에 겨울철 안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은행주공아파트의 황재연 관리소장은 "우리 아파트는 경사가 가파른 지형에 위치해 있어 겨울철 눈이 쌓이거나 얼게 되면 보행 안전과 차량 운행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폭설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에게 겨울철 안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포스코이앤씨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