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기금의 정석’, 연구단체 활동 최종 간담회

연구 과제 최종 점검으로 의미 있는 연구 활동 마무리 다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이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최종 간담회를 개최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시의회

안산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이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기금 정비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금의 정석은 그동안 '안산시 기금의 성과분석과 효율적인 운용 방안 마련'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병행하며, 안산시 기금에 대한 성과평가를 진행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날 간담회는 조만간 개최될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앞두고 그간 연구단체 활동 상황을 검토하고 최종보고서에 담아야 할 핵심 내용과 정책 방향을 최종 점검했다.

연구단체 소속의원인 박은경, 유재수, 한명훈, 황은화 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안산시에 기금 정비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박은경 대표의원은 "안산시 기금의 평가와 운용 상황 분석을 통해 향후 정비 방안에 대한 제언까지 담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연구였다"라며 "기금 심의 시 점검해야 할 주안점과 주요 확인 사항을 익힌 이번 계기를 전환점으로 삼아 각 상임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