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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올해는 ‘찾아오는 도시’ 만들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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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01. 13. 14:50

2025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군정 성과 및 군정 방향 공유, 군정 발전 방안의 자유토론 마련
2025 01 13 2025년 언론인 간담회(홍보소통과)86
13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언론인 간담회 모습/장성훈 기자
경북 예천군이 13일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드는 것을 우선 과제로 한 올해의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군에 따르면 우선 도청신도시 2단계 지역 인구유입을 위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원도심의 공동화를 막기 위해 도시재생과 활성화 사업에 주력한다.

저출생 대책으로 청년자립지원사업, 커플매칭사업, 아이돌봄과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농업 분야는 생산시설 첨단화와 지역 농축산물 브랜드화로 지역 농민의 소득을 증대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문화, 관광, 체육 분야의 관계인구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시간에는 군정 추진방향과 세부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과 토론으로 언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다양한 의견은 군정 운영 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도전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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