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내달 2일 ‘설 명절 특별전 ’반값판매 등 연 8회 수산물 할인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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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재단법인 남도장터에 따르면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국비 지원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 민간 대형 유통사와 함께 전국 지자체 쇼핑몰 중에는 유일하게 남도장터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도장터는 올해 총 8회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할인행사에 국비 3억원과 자체예산 등을 투입해 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참조기·멸치·김 등 지정품목 7종과 전복·홍어·굴·민물장어 등 전남 대표 수산물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할 계획이다.
남도장터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기본 20% 할인혜택에 더해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명절 기획전과 계절별 특판행사와 라이브커머스 등 할인행사와 연계해 전남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첫 행사인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명절 특별전'은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고객들은 수산대전과 남도장터 '설 명절 기획전'할인혜택을 동시에 적용받아 '반값쇼핑'이 가능하다.
김경호 재단법인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공모에 선정된 덕분에 전남의 청정 수산물을 전국 소비자들께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도내 수산업체와 어민들께도 힘을 보태드릴 수 있게 됐다"며 "전국 지자체 쇼핑몰 중 유일하게 남도장터가 선정된 만큼, 남도장터와 전남의 수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고객들께 더 큰 만족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