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려라 VS 인건비 부담" 물가 비상인데 업계·정부는 평행선…특단 대책은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특히 장바구니물가(생활물가지수)가 많이 오르면서 정부는 물가 안정에 총력전을 치를 태세다. 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보조지표다. 쌀·달걀·배추 등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구입해 가계소비지출 비중이 높은 기본적인 생활필수품 142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보다 3.7% 증가했다. 식품은 전년 대비 5.4% 올랐다. 이는 소비자물가지수(3..

  • 티메파크 뭉쳤다…1분기 최대 가전 페스티벌 '메가디지털세일' 진행
    티메파크(티몬·위메프·인터파크쇼핑) 3사가 뭉쳤다. 티몬·위메프·인터파크쇼핑은 혼수 가전은 물론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한 냉방가전까지 메가급 혜택가로 선보이는 1분기 최대 통합 가전·디지털 페스티벌 '메가디지털세일'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상품별 즉시 할인에 장바구니 쿠폰, 카드사 추가할인까지 3단 메가할인으로 압도적 가격을 자랑한다. 먼저 위메프는 냉장제품은 물론 혼수가전 등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7종의 메가추천 대표상..

  • 쿠팡 빼고 다 잡는다…CJ제일제당, '반(反) 쿠팡 전선' 공고히
    CJ제일제당의 탈(脫) 쿠팡 기조가 거의 굳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022년 11월 납품단가 갈등으로 쿠팡의 로켓배송에서 빠진 후 판매 채널 다각화에 나서고 있는 CJ제일제당은 올들어서도 네이버·알리 익스프레스에 이어 편의점과도 손잡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CJ제일제당은 편의점 CU와 공동 기획해 '베이크 프로젝트' 냉장빵 시리즈를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내놓고 편의점 빵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공동 기획 제품은 CJ제일제당..

  • "벌써 비빔면의 계절이?"…농심·오뚜기, 광고 '온에어'
    비빔면의 계절이 돌아왔다. 농심과 오뚜기는 일찌감치 광고를 시작하며 비빔면 경쟁에 돌입했다. 19일 농심은 배홍동 광고 모델로 유재석을 4년 연속 발탁하고 20일부터 새로운 TV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고 콘셉트는 유재석이 리포트가 돼 비빔면 장인과 소비자가 인터뷰하는 내용으로, '비법전수' 편과 '맛집소문' 편 총 2편으로 구성돼 있다. TV광고와 함께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스케치코미디 숏폼 콘텐츠로 배홍동만의 차별..
  • 봄철 건강 챙기기 나선 식품업계…"맛과 영양 담았다"
    식품업계가 간식부터 요리책까지 소비자들 봄철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콩의 영양을 담아 건강하고 맛있게 만든 '두화 with 꿀배소스'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4월 선보인 두화 오리지널 후속 제품으로 대만식 두유 푸딩에 배를 갈아 만든 소스를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두화'는 두유를 푸딩처럼 부드럽게 굳혀 토핑이나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 전통 디저트다. 두화 오리지널은 출시 10개월 만인 올해 2월..

  •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호텔앤드리조트서 총 14억 보수 받았다
    한화 3남 김동선 부사장이 지난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갤러리아에서 총 14억1100만원의 연봉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에서 급여 5억6160만원, 기타 근로소득 7만원 등 총 5억6167만원을 수령했으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급여 6억2000만원, 상여 2억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20만원을 받았다. 월 평균 급여로 따지면 한화갤러리아에서는 5620만원이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 티쏘, IFC 부티크 통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스위스 헤리티지 워치 메이킹 브랜드 티쏘(TISSOT)가 IFC 부티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티쏘는 최근 E-부티크와 IFC 부티크를 통해 PR516 컬렉션을 단독 선런칭했다. PR516 컬렉션은 드라이빙 정신을 담아낸 스포티한 디자인의 메커니컬 크로노그래프 모델과 크로노그래프 쿼츠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1970년대에 출시됐던 모델을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빈티지한 매력으로 재해석한 컬렉션..

  • "푸드테크 기업 도약" 아워홈, 씨엔티테크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나서
    아워홈은 씨엔티테크와 함께 미래 식품산업을 견인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18일 아워홈 서울 마곡 본사에서 열린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업무협약식'에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양성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씨엔티테크는 창사 이후..

  • 애경산업,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수상
    애경산업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애경산업은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 제트'의 '프로 파워샷'과 구강 케어 브랜드 '바이컬러'가 각각 패키징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리큐 제트 프로 파워샷은 초고농축 처방을 적용한 세탁세제다. 제품은 세척력을 표현하기 위해 직선이 강조된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트리거 손잡이를 배치했다. 플라스틱과 세제..

  • 맥키스컴퍼니, 선양소주로 사명 변경…"소주회사의 자긍심 담았다"
    충청권을 대표하는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사명을 선양소주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회사는 백 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사명 변경을 단행하고,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 회사는 국내에서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특히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최저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의 '선양'소주가 파격적인 행보로 시장을 선도..

  •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가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19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한채양 이마트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 대표는 아모레퍼시픽그룹 공식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계정에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사 차원의 플라스틱 절감을 약속하고 고객과 함께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초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 캠페인을 론칭한 바 있다..

  • 하이트진로, LA다저스와 스폰서십 3년 더 연장
    하이트진로는 '진로(JINRO)'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LA다저스'와의 스폰서십 계약을 3년 더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해 13년째 스폰서십을 이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LA다저스 파트너사로서 로고 사용권은 물론 구장 LED 광고 설치, 시음 행사 진행과 구단 공식 매거진 '인사이더'를 통한 제품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경기장 내에서 상시 노출을 할 수 있는 광고판을 관..

  • KCC, 유리장섬유 부산물 활용한 재활용 원료 100% 신소재 개발
    KCC는 유리장섬유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정제해 만든 분말과 즉석밥 용기를 활용한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전기·전자, 자동차 등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유리장섬유를 생산하는 KCC 세종공장 개발팀은 상품 제조 부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왔다. 18개월의 연구 기간 끝에 부산물 정제를 통해 '에코스노우'라고 이름 붙인 가공분말과 즉석밥 용기를 배합했을 때 결정 속도가 빨라져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성형 후 일정한..

  • CJ제일제당, 4월부터 밀가루 가격 내린다…"물가안정 동참"
    CJ제일제당은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밀가루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중력밀가루 1㎏, 2.5㎏과 부침용 밀가루 3㎏ 등 총 3종이 대상이다. 인하율은 대형마트 정상가격 기준으로 제품별로 최소 3.2%에서 최대 10% 수준이며, 평균 인하율은 6.6%다. CJ제일제당측은 "최근 국제 원맥 시세를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면서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 GS리테일, 서울시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 맞손…도보 배달원 채용
    GS리테일과 서울시가 어르신 일자리를 위해 손잡았다. GS리테일은 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어르신 도보 배달원 채용을 주요 골자로 한 '어르신 일자리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보 배달 중계 플랫폼인 '우리동네 딜리버리'를 운영하며 배달원을 추가 모집하려는 GS리테일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서울시가 서로간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어르신 도보 배달원 채용과 관리, 어르신 일자리 동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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