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남원시, '청년농촌보금자리' 28호 조성 건립 추진

    전북 남원시가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을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와 연계해 추진한다. 남원시는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에 총 사업비 90억원 중 국비 45억원과 13억5000만원의 도비를 추가 확보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임대주택 28호, 커뮤니티시설 1동을 조성해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함은 물론 커뮤니티시설 내 보육시설, 헬스장 등 대산면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한다. 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2025년도부터..

  • 익산시, 제3일반산단 확장조성…보상절차 돌입

    전북 익산시가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을 위한 토지·지장물 보상 절차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사업 편입부지에 대한 보상협의를 위해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공문 등 관련 서류를 토지 소유자에게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류에는 편입 토지와 산정 보상금 및 계약 체결을 위한 구비서류 등이 안내돼 있다. 보상 대상자는 오는 20일부터 계약 체결을 통한 소유권 이전 후 보상금 수령이 가능하다. 또 원거리 토지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자체적으로 찾아..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성과와 신성장 동력비전 공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오는 21일 개청 2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와 신성장 동력 비전을 위한 개청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일(3.24)을 맞아 지난 20년간 이룬 성과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로 알려 광양경제청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한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단체장, GFEZ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기념식에서 GFEZ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 이성윤 민주당 전주시을 후보 "예산과 인사에서 전북의 '몫' 제대로 확보할 것"

    이성윤 민주당 전주을 후보가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예산과 인사에서 전북의 '몫'을 제대로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도한 윤석열 검찰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양평고속도로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을 포괄하는 '김건희 종합특검'을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편에서 검찰개혁을 위해 수사권과 기소권을 반드시 분리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 "윤석열 정권이 광역도 중에서 전..

  • 군산시, 청년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박차'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청년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돕기 위한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본인 납입금 10만원을 저축하면 지자체가 동일 금액을 지원해 2년 만기 시 최대 50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또 선발된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종합 금융상담, 소득지출관리, 신용관리, 부동산 기초 등 금융교육 및 컨설..

  • 정운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발표 '유감'…사퇴결단 고려중"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비례·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이 19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발표와 관련해 유감을 표했다. 정 의원은 "(국민의 미래) 당규에 따라 호남 몫 후보자가 당선권에 우선추천 되었어야 하나 한 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강력 반발했다. 그러면서 "'취약 지역 인재육성 비례대표 국회의원 우선 추천제도'는 제가 국민통합위원장으로 있을 때 호남 인재를 육성하고 호남 유권자들..

  • 정운천 국힘 전주을 후보, 전북중심 의료·문화·관광·청년 분야 정책공약 발표

    국민의힘 정운천 전주을 후보가 19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전주를 만들겠다"며 의료·문화·관광·청년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제시한 공약은 △꿈의 암 치료기(중입자치료기) 전북도입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충남 공주 무령왕릉과 공산성, 부여 백제문화단지와 정림사지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 △청년 스타트업 복합 생활시설 공간 '스페이스-K 조성 등이다. 정원천 의원은 "전북중신의 문화시설과 지..

  • 전남도, 지속 건의 비자규제 개선으로 조선업 인력난 숨통

    전남지역 조선업계의 외국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전남도가 법무부에 건의한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 기준이 최근 개정돼서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에는 내국인의 30%까지 고용이 가능한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 시 별도 지침에 따라 운영되는 숙련기능인력(E-7-4, 30%)과 지역특화형비자(F-2, 50%) 인력까지 합산했다. 이때문에 외국인력(E-7) 고용 규모가 그만큼 제약을 받아, 업계에서는 개선을 요구하는..

  • 담양쌀, 지난해 이어 '프랑스 수출길'…유럽 전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 추진

    전남 담양군에서 생산된 '풍요로운 담양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수출길에 올랐다. 담양군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프랑스 현지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인 'ACE FOOD SAS'와 계약해 지난 18일 수출 전용 브랜드인 풍요로운 담양쌀 12톤을 선적했다고 19일 밝혔다. 담양군은 지난해 미국, 네덜란드, 체코, 프랑스에 담양쌀 129톤을 수출한 경험을 토대로 유럽 전역으로 담양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담양 쌀..

  • 순천만국가정원 새단장…4월 1일 재개장

    오는 4월 1일 재개장을 앞둔 순천만국가정원에 노후화된 '꿈의다리'를 업그레이드한 지름 20m의 우주선 모양의 조형물 '스페이스 브릿지'가 설치됐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스페이스 브릿지'는 어린이들의 꿈을 우주까지 연결한다는 의미로 국가정원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호기심 많은 우주인이 순천으로 놀러온다는 컨셉을 바탕으로 관람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스페이스 브릿지'는 이러한 개장 컨셉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누구나..

  • 전남도, 전남의 미래 이끌 주민 주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860곳 추가

    전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주민 주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한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인식 전환, 환경 정화, 경관 개선 등을 진행하며,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으뜸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해마다 500만원씩 3년간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 군산시, 지역 축제 발전 방안 모색…브랜드 가치 향상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올해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들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군산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면담실에서 올해 새롭게 위촉된 축제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산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축제위원회는 각종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과 경쟁력 있는 축제를 개최·육성하기 위해 축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하는 기구로 신원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제·관광 전문가와 지역 문화예술인 등 12명으로 꾸려졌다. 신규위..

  • 김영록 전남지사 "목포대·순천대 통합 전제 전남국립의과대학 신설 바람직"

    김영록 전남지사가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 의대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8일 오후 2시 도청 기자실에서 "정부에 조건이 아닌 전제로 순천대와 목포대의 통합 의대를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양 대학 중 어느 한쪽으로 정해지는 것보다 통합 의대의 신설이 도민 통합 정신과 명분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미국의 주립대학들처럼 각각 캠퍼스가 있고 총장 체제로 운영은 하되 연합대학 형태의 단일 국립대학으로..

  • '국제교류 강화'…심덕섭 고창군수, 5박 7일 인도네시아·일본 출장

    심덕섭 고창군수가 국제교류를 강화하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 판매처 다각화에 직접 나선다. 심 군수가 19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아시아 2개국을 방문한다. 먼저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주지사를 만나 국제교류의 외연을 확대하고, 주(駐)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활발한 활동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aT자카르타 지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창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개하고 인도네시아..

  • 보성군, 주민 삶의 질 향상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국도비 173억 확보

    전남 보성군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국도비 173억원을 확보해 10개 지구를 대상으로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8일 보성군네 따르면 이 사업은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도로 연결해 생활오수를 처리함에 따라 악취개선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지난 2021년도부터 2027년도까지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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