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을 지킵시다]④스쿨존 운전, 하교길에 더 주의하세요
    최근 5년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17명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지키기 위해 차량의 통행속도를 제한하고 안전 시설을 확충해왔지만, 운전자의 부주의 탓에 아이들은 귀한 삶을 마쳐야 했다.경찰과 도로교통공단(도공)은 이런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게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 시설을 보다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19일 경찰과 도공에 따르면 경찰은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명확히 인..

  • "내려라 VS 인건비 부담" 물가 비상인데 업계·정부는 평행선…특단 대책은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특히 장바구니물가(생활물가지수)가 많이 오르면서 정부는 물가 안정에 총력전을 치를 태세다. 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보조지표다. 쌀·달걀·배추 등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구입해 가계소비지출 비중이 높은 기본적인 생활필수품 142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보다 3.7% 증가했다. 식품은 전년 대비 5.4% 올랐다. 이는 소비자물가지수(3..

  • 5연임 성공 러 푸틴 5월 방중, 시진핑과 회담
    최근 치러진 대선에서 5연임 성공으로 30년 집권을 확정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위해 5월 방중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정이 확정될 경우 그의 올해 첫 해외 순방이 이뤄지게 된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둘의 브로맨스는 정말 유명하다고 해도 좋다. 지난해 양자 정상회담만 두차례나 진행했을 정도였다. 수교 75주년을 맞는 올해에도 협력 강화를 약속한 바 있다..

  • 새내기 간호사 10명 중 6명, 1년 못채우고 퇴사
    병원을 떠난 간호사들 중 근무연수 1년 미만의 간호사가 43.4%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처음 취업한 새내기 간호사 10명 중 6명도 1년 이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병원간호사의 '2023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를 재분석한 결과, 지난 2022년 병원을 떠난 간호사들 가운데 근무연수 1년 미만의 간호사가 43.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년 이상 3년 미만 20.5%, 3년..

  • 韓-스웨덴 우주·사이버·방산협력 강화키로
    한국과 스웨덴이 우주, 사이버,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국방부는 19일 "김선호 국방부차관이 오늘 오후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회의 참석차 방한한 칼-오스카 볼린 스웨덴 민방위장관과 만나 국제 안보정세와 양국 국방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먼저 스웨덴이 6·25 전쟁 당시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한국의 우방국임을 강조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 [속보] 민주, 서울 강북을 조수진 공천…박용진 탈락
    [속보] 민주, 서울 강북을 조수진 공천…박용진 탈락

  • 신한은행 독주속 KB국민 선전…베트남 투자 쏠쏠한 하나銀
    국내 4대은행 해외법인의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희비가 갈렸다. 신한은행은 베트남과 일본법인의 탄탄한 수익성 덕에 독주체제를 유지했다.하나은행은 전년 코로나 여파로 대규모 적자를 냈던 중국법인이 흑자로 돌아서면서 해외법인 순익이 십수배 급증했고, 베트남 국영상업은행 BIDV 지분투자 효과도 쏠쏠했다.KB국민은행은 전년에 이어 손실을 이어갔지만, 인도네시아 부코핀 손실 규모가 대폭 줄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우리은행은 신한은행 다음으로 순익..

  • 직무능력은행 서비스 확대, 전 직장 경력·사업이력도 한 번에 확인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개인이 경력정보가 필요할 때 관련 부처나 기관의 누리집에 각각 접속해 발급받는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보험 가입이력 등 경력정보를 비롯한 자격·교육·훈련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직무능력은행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직무능력은행'은 개인이 습득한 자격·훈련·교육·경력 등 직무능력정보를 저축·통합관리하고, 필요한 때 '직무능력 인정서' 형태로 발급받..

  • 이강인, 환한 표정으로 입국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에 재합류하게 될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밝은 표정으로 입국했다.이강인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입국장에는 팬 여러 명이 이강인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강인은 미소를 띤 채 양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이어 팬들의 선물을 받고 공항을 빠져나갔다.이강인은 1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32·토트넘)과 물리적인 충돌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요르단과 준결승 전날 저녁식..

  • '금리 있는 세계'에 들어선 日, 국내 증시·수출주 수혜 기대
    일본 중앙은행(BOJ)이 17년 만에 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국내 증시와 수출에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일본 금리 인상으로 엔화 가치가 높아지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상대적으로 약세인 한국 증시로 옮겨 올 수 있다. 또한, 수출 시장에서 일본 기업 제품의 가격이 상승하면 한국 수출기업은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된다.이에 투자자들은 일본 금리 인상에 대비해 엔·원 환율변동에 노출하는 상장지수펀드(ETF)나 미국 30년 국채..
  • 작년 은행권 연봉 1위 KB국민은행…인뱅에선 토스뱅크 1위
    지난해 주요 시중은행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2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약 3% 오른 수준이다. 은행들의 연봉 순위도 달라졌다. 앞서 시중은행 중에선 하나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에선 카카오뱅크가 최고 연봉을 받은 곳이었는데 지난해에는 KB국민은행과 토스뱅크가 가장 높은 급여를 받았다.은행 중에서 근속 연수가 가장 긴 곳은 KB국민은행이었다. 여성 직원이 남성 직원보다 적은 급여를 받고 있었으며, 시중은행 4곳 중 여성 직원..

  • 정책금융 420조원 풀고, 은행권도 10조원 출자해 펀드 조성
    정부와 금융권이 힘을 합쳐 기업들의 기후위기 대응을 지원하는 건 각국의 탄소 규제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적시에 대응하지 못하면 수출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책금융기관이 420조원을 풀고, 시중은행들도 대규모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19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은 정책금융기관과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함께 금융 지원에 나서는 것을 골자로 한다. 탄소..

  • 기후위기 대응에 2030까지 민관금융지원 452조원 투입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2030년까지 총 452조원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기업들의 저탄소 공정전환,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기후 기술 육성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금융위원회는 19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

  • 우리은행, 홍콩ELS 자율배상안 발표할까…22일 이사회서 논의 가능성
    우리은행이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2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홍콩 H지수 ELS 만기 도래 일정과 손실 예상 규모를 보고하고, 자율배상안을 부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 심의와 결의가 마무리되면 자율배상안을 발표할 것이란 관측이다.금융권 등에서는 평균 배상 비율을 50%로 가정할 경우 우리은행의 ELS 배상액 규모가 최대 100억원에 이..

  • 주춤한 비트코인 대신 '고공행진' 솔라나, 왜?
    비트코인이 7일동안 7% 감소하는 사이 솔라나는 같은 기간 동안 38% 가량 급증하고 있다. 시총5위에 머물던 솔라나가 바이낸스 코인을 제치고 시총4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같은 솔라나의 행보는 솔라나 기반 '밈코인'이 유행하며 발생된 결과로 관측된다. 19일 오전 8시 30분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솔라나는 7일 전보다 38.17% 상승한 2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동안 비트코인은 7% 감소한 6만7840..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