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창원시·(주)대상다이브스, 가공용 단감 전국 유통 협약

    단감 생산 1위 지자체인 경남 창원시와 잼류 1위인 대상다이브스가 가공용 단감 전국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단감 홍보와 생산, 가공, 유통 체계 운영을 지원하고 대상은 가공품 출시와 판매, 신제품 개발에 매진한다. 시는 대표 특산물인 창원단감이 전량 공급된 대상 복음자리 창원단감잼 출시를 기념하고 이후 전국 유통과 대량소비를 위해 29일 서울시 소재 ㈜대상 마곡연구소에서 '가공용 창원단감 전국 유통 4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한·아세안 국가정원,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기대

    대한민국 정부가 조성하는 첫 국가정원인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기대되고 있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 40.4ha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진행 중이다. 산림청이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한·아세안 테마정원, 평화정원, 수생정원, 전시온실 등이 조성되며 2030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도민이 폭넓은 정원문..

  • '담배 NO' 예천군, '2024년 금연 홍보 슬로건 공모전' 실시

    경북 예천군이 지역사에 금연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예천군은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북도립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금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주제로 슬로건을 창작한 후, 슬로건을 작성한 지원신청서를 경북도립대학교 본관 1층 교학처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슬로건 중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 [기자의 눈] 김규찬 의령군의장은 언제까지 군민목소리 외면하나

    경남 의령의 4월 26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42년 전인 1982년 4월 26일 벌어졌던 '우순경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우순경 총기 난사 사건은 당시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우범곤 순경이 총기와 실탄 등을 탈취해 1982년 4월 26일 궁류면 평촌, 토곡, 압곡, 운계 4개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해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이다. 올해 4월 26일,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가 의령군..

  • 2천년의 이야기 '가양 왕궁결혼식' 2쳔여명 모여 '성료'

    2000년 가야 이야기를 퍼포먼스와 전통공연으로 재연한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 왕궁결혼식'이 27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이 가야 고취대와 무용수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치며 화려한 막을 열었다. 본식은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부부의 연을 맺음을 하늘에 고하는 고천문을 낭독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십 명의 문무백관과 기수들이 등장해 깃발과 북, 몸짓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도 가야..

  • '지난 50년 기억하고 미래 50년 그리다'…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성료

    "시민과 함께 지난 50년을 기억하고 미래 50년을 그리다." 27일 창원광장에서 열린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큰 관심과 지원을 약속받으며 창원국가산단에 대한 위상과 역할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과거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전시관'과 역대 최고 경영자·노동자 수상자들의 동판을 전시한 '기업 명예의 전당 전시관'을 운영해 시민이 창원국가산단의..

  • 청도 새마을 환경살리기…700여 톤의 재활용품 수거

    경북 청도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28일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청도읍 청도천둔치에서 '청도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가 열렸다. 임상준 환경부차관, 이만희 청도·영천 국회의원, 양윤호 새마을중앙지도자협의회장,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회장 등도 참석했다. 이날 열린 재활용품경진대회는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212개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 울진군, 군민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감동행정 서비스 제공

    경북 울진군이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업무 진행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만족도 조사는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분석하고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만족 또는 개선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울진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항목은 5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과 전문성, 처리 과정의 신속성과 공정성, 민원 처리 환경..

  • 경남도, 동남아 최대시장 교류 확장…태국·베트남 집중 공략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태국과 베트남을 집중 공략한다. 경남대표단이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인 태국 방콕시와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한다. 이번 동남아 해외출장은 경남의 글로벌 관광거점 개발,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외국인 인력확보 등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표단은 △태국 방콕시 국제교류협력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판로개척 △수..

  • '눈물의 여왕 촬영지는 어디일까'…문경시 핫플레이스로 '우뚝'

    요즘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 덕분에 경북 문경시 곳곳이 관광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28일 문경시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지난해 5월부터 문경읍 용연리와 문경시의 수려한 자연 및 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 '천국이 있다면 바로 여기'…예천군 화룡포 '노랑노랑·초록초록' 풍성

    천국이 있다면 이런곳이 아닐까. 경북 예천군 화룡포에 노란 유채꽃과 초록의 청보리가 밭으로 피었다. 25일 예천군에 따르면 회룡포에서 봄꽃 축제가 5월 6일까지 열린다. 유채꽃과 청보리밭에서 질리도록 사진을 찍고, 하얀 모래사장을 걷다가 퐁퐁 다리를 건너봐도 좋다. 주말이면 모래놀이 피크닉, 모래 낚시터, 보물찾기와 버블쇼, 마술쇼도 하고 푸드트럭이 오고 순대 포차도 열린다. 좀 더 다이나믹한 놀이를 원하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읍 한천..

  • 김해시, 단감 '탄저병' 선제 대응 총력전

    지난해 김해지역 단감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탄저병이 올해는 평년에 비해 한 달 정도 빠른 시기 확인돼 비상이 걸렸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예찰 결과 지난 18일 단감 예찰포와 폐과수원에서 탄저병이 확인됐다. 시는 농가에 배부한 약제를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올해 전 과수원에 방제 약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기상이변과 생태계 변화로 빈번해지는 국내 유입 외래 병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방제 약제..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기획전·키움전 개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하 클레이아크)도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에 발맞춰 기획전과 키움전을 마련했다. 기획전 '100%: this is who 'I' am'과 키움전 '헬로우 팝아트'는 청춘의 젊음과 생명력을 가득 담은 전시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도시의 열정을 표현해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클레이아크는 기획전과 키움전을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돔하우스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25..

  • 이천경의 학덕 추모 '산청 청곡서원' 경남 문화유산자료 지정예고

    1702년 조선시대 숙종 시절 일산당 이천경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사림이 창건한 산청 청곡서원이 경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될 예정이다. 청곡서원은 창건된 이후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훼철됐다가 후손이 1896년에 강당을, 1924년에 사당을 중건했다. 도는 청곡서원을 경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청 청곡서원'에 대해 30일간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문화유산자료로 최종..

  • '내년 5월 전국 청소년들 안동으로 모인다'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유치 '성공'

    내년 5월 국내 모든 청소년들이 경북 안동으로 모인다. 안동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호히는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2005년 시작돼 내년 21회를 맞이하며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다. 또 기업·공공기관·청소년시설 등 여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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