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손준호 中서 319일 만에 석방…25일 한국 도착
    중국 당국에 구금됐던 축구선수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고국땅을 밟았다.외교부는 25일 출입기자단 공지르 통해 "손준호 선수는 구금이 종료되어 최근 국내에 귀국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손 씨는 이날 한국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중국 프로팀에서 활동하던 손 씨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귀국하려다 연행됐고, 이후 형사 구류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받아왔다.외교부는 그간 상황에 대해..
  •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는 의향 전해 와"...日은 "아직"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5일 "조일(북일)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가는 데서 중요한 것은 일본의 실제적인 정치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문에서 "최근에도 기시다 (후미오) 수상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우리에게 전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부장은 지난달 15일에도 일본인 납북자·북핵 문제를..

  • 한미일 균열·지지율 반전…김정은-기시다 '동상이몽'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5일 "조일(북일)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가는 데서 중요한 것은 일본의 실제적인 정치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문에서 "최근에도 기시다 (후미오) 수상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우리에게 전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부장은 지난달 15일에도 일본인 납북자·북핵 문제를..

  • 시드니한인회 "10만 교민, 이종섭 임명 중립…분열 중단해야"
    호주 시드니한인회가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 논란이 '교민 사회 분열과 대립을 초래한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시드니한인회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호주 정부의 '하모니 데이'(Harmony Day)를 맞아 '탑디지털'에 전면 광고를 통해 긴급 호소문을 냈다. 한인회는 "이종섭 대사의 부임을 두고 벌어지는 정치적 찬반 공방은 교민사회의 분열·대립을 조장하기에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 대사의 부임에 찬성 또는 반대를 표..

  • 이종섭 대사, 오늘 방사청장 면담…공관장 회의 '본격 시동' (종합)
    해병대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이번주 방산 공관장회의에 참석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 대사의 호주 복귀 시기는 현재로선 정해진 게 없지만, 시점상 5월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25일 정부당국에 따르면 이 대사는 이날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만나 방산 수출과 관련해 논의한다. 외교부는 이번 주 일정을 두고 "방위사업청장 면담을 포함해 유관기관 방문 및 관련 인사 면담 등 공식 일정을 매일 가질 예정"이라고 설..

  • [포토]발언하는 아미 베라 공동의장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영 김, 아미 베라 공동의장을 비롯한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과 면담을 가졌다. 아미 베라 공동의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북한에 대해 발언하는 영 김 공동의장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영 김, 아미 베라 공동의장을 비롯한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과 면담을 가졌다. 영 김 공동의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영 김 공동의장은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현 캘리포니아 제 39선거구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이다.

  • [포토]발언하는 영 김 공동의장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영 김, 아미 베라 공동의장을 비롯한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과 면담을 가졌다. 영 김 공동의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영 김 공동의장은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현 캘리포니아 제 39선거구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이다.

  • [포토]美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과의 면담하는 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 김, 아미 베라 공동의장을 비롯한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과의 면담에서 발언을 하고 있.

  • [포토]인사말하는 김영호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 김, 아미 베라 공동의장을 비롯한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과 면담을 가졌다. 김영호 장관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코리아스터디 그룹 의원들과 기념촬영하는 김영호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 김, 아미 베라 공동의장을 비롯한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전 코리아스터디 그룹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토]영 김, 아미 베라 공동의장과 기념촬영하는 김영호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 김, 아미 베라 공동의장을 비롯한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전 영 김(왼쪽), 아미 베라(오른쪽) 공동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토]영 김 코리아스터디그룹 공동의장과 기념촬영하는 김영호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 김, 아미 베라 공동의장을 비롯한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전 영 김 공동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외안 in 총선2] 육사 vs 공사 '용인 금배지' 쟁탈전…사관학교 출신 장외 매치 성사
    총선을 3주 앞둔 가운데, '친윤'(친윤석열) 성향의 육군사관학교(육사) 출신과 '친명'(친이재명) 성향의 공군사관학교(공사) 출신 정치 신인들이 일제히 용인시병 지역에 총선 '출사표'를 던지면서 사관학교 출신 장외 단두대 매치가 성사됐다. 군 내부에서도 '엘리트'로 정평이 난 두 학교 출신의 자존심을 건 장외 대결은 향후 여야 향방에 따라 표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예비역 육군 준장인 고석(육사 39기) 전 국방부..

  • 이종섭 복귀 시기 '미정' 밝힌 '외교부'…최대 5월 체류 예상
    정부는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으로 논란이 번진 이종섭 호주대사의 복귀 시기를 두고 현재로서는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방산협력 공관장 회의차 11일만에 한국으로 조기 귀국한 이 대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관련 사건으로 수사협조가 온다면 응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현재 공수처는 채 상병 순직 관련 참고인 조사 마저 진행하지 않은 만큼, 이 대사를 소환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6개국 방산협력 회의가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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