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 입지 강화" 도미노피자, 브랜드 전속 모델로 손흥민 발탁
    도미노피자는 프랜차이즈 피자 업계 최초로 축구선수인 손흥민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회사는 국내 피자 시장 1위라는 입지를 강화하고, 손흥민 선수처럼 건강하고 즐거운, 모든 세대가 사랑하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모델로 선정했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의 긍정적이고 즐거운 이미지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점이 도미노피자와 유사하기에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오..

  • 글로벌로 고개 돌리는 삼성웰스토리 “베트남 식자재 유통사업 확대”
    삼성웰스토리가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베트남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물류센터를 준공하고,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 비전 실현할 것"9일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앞으로 회사는 베트남 북부 박린에 위치한 신물류센터를 활용해 북부 산업단지에 위치한 고단가 급식 고객사를 수주하고, 경쟁력 있는 식자재를 기반으로 한 스페셜티 상품 트레이딩 등 현지 식자재 유통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물류센터 준공식에..

  • 승계·외국인·그룹 중추…'CJ 핵심' 올리브영에 쏠린 눈
    CJ올리브영은 그룹의 핵심 축이다. 향후 오너4세의 승계지렛대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계열사이자, 매년 역대급 실적을 경신하는 '모범생'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뷰티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로드맵도 밟고 있는 중이라, CJ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기도 충분하다. 이 가운데 CJ그룹이 2대주주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에 매각했던 지분 절반을 다시 사들이면서, 올리브영이 상장 대신 지주사 CJ와 합병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

  • 9조 매출에도 못 웃은 쿠팡, '알·테·쉬' 도전 뚫고 '건곤일척' 나선다
    지난해부터 승승장구를 이어온 쿠팡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그간의 사업 투자의 여파와 C커머스의 공세에 1분기 회사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면서다. 그럼에도 쿠팡은 지속적인 투자로 맞수를 둔다는 방침이다. 최근 C커머스의 위세가 주춤해진 데 이어 판매 상품의 안전 논란 등 약점도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반등의 여지는 충분하다는 판단이다.◇영업이익 반토막에 당기순손실 전환···C커머스 공세 현실 됐다8일 쿠팡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 "엔데믹 후 최대" 유커 밀물에 노젓는 롯데·신라면세점
    면세점업계가 중국 연휴기간(5월 1~5일)을 맞아 국내를 방문한 관광객들로 인해 오랜만에 바쁜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는 20~40대의 젊은 층 입국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타깃으로 한 제품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난 7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중국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4000여 명이 방문했다. 엔데믹 후 4000여 명 이상의 대규모 중국 인센티브 단체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센티브 단체의 구매 데..

  • '어린이를 위해'…왕성한 활동 전개하는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가정의 달에 어린이를 위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7일 광주광역시 송정동 복합청사 2층에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13호관인 '광주 광산점'을 오픈했다.키즈라이브러리는 이마트가 2018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설립하고 있는 어린이 독서 체험 공간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키즈라이브러리 광산점은 외부 자극에 민감하여 조용히 독서가 어려운 아동과 학습 속도가 느린 아이를 위한 도서관으로..

  • 백화점·자회사 동반성장...신세계그룹 1분기 '방긋'
    신세계가 경기 불황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백화점 사업의 경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소비시장 동향을 철저하게 파악해 적극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요 자회사들 역시 선방하면서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탰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 2조8187억원, 영업이익 1630억원, 당기순이익 1296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 실적 모범생·글로벌 공략… 'CJ 핵심' 올리브영에 쏠린 눈
    CJ올리브영은 그룹의 핵심 축이다. 향후 오너4세의 승계지렛대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계열사이자, 매년 역대급 실적을 경신하는 '모범생'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뷰티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로드맵도 밟고 있는 중이라, CJ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기도 충분하다. 이 가운데 CJ그룹이 2대주주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에 매각했던 지분 절반을 다시 사들이면서, 올리브영이 상장 대신 지주사 CJ와 합병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
  •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하림, 올 1분기 영업익 104억원…전년比 172% ↑
    하림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1.7% 증가한 1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률은 0.1%에서 3.4%로 3.3% 포인트 상승했다.순손실은 97억원에서 74억원으로 23.8% 개선됐다.매출은 3148억원에서 3058억원으로 2.9% 줄었다. 생닭가격이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실제 한국육계협회 기준 소형 육계의 올 3월 평균 가격은 4427원으로 전년 대비 23.1% 하락했다.하림..

  • C커머스 초저가 틈새 노린 쿠팡… 국산품 '22조 투자' 맞불
    지난해부터 승승장구를 이어온 쿠팡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그간의 사업 투자의 여파와 C커머스의 공세에 1분기 회사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면서다. 그럼에도 쿠팡은 지속적인 투자로 맞수를 둔다는 방침이다. 최근 C커머스의 위세가 주춤해진 데 이어 판매 상품의 안전 논란 등 약점도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반등의 여지는 충분하다는 판단이다.◇영업이익 반토막에 당기순손실 전환···C커머스 공세 현실 됐다8일 쿠팡InC가 미국..

  • 경동나비엔, SK매직과 가스 및 전기 레인지·전기오븐 영업권 인수 계약 체결
    경동나비엔이 SK매직과 가스 및 전기 레인지, 전기오븐 사업의 영업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8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회사와 SK매직은 각각 이사회를 열어 계약 내용을 승인했다. 인수금액은 370억원이다.경동나비엔은 계약 이후 우선 SK매직의 영업 총판으로서 가스 및 전기 레인지, 전기오븐 제품을 판매한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해당 제품 생산라인을 경동나비엔 평택공장으로 이전하고, 필요한 인허가 과정을 거친..

  • 노스페이스, 고기능성 '트레일러닝 컬렉션' 출시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고강도 트레일러닝 활동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이끌어 낼 수 있게 돕는 '트레일러닝 컬렉션'을 8일 출시했다.신제품은 경량성, 통기성 및 쿠셔닝 등 기능성을 강화했다. 초급자부터 전문 선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타깃 층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신발, 티셔츠, 슬리브리스티, 쇼츠, 재킷, 베스트, 가방 등으로 구성했다.성가은 부사장은 "트레일러닝은 레이서 스스로가 예측하기 힘든 외부 환경에 기..

  • 경동나비엔, 1Q 영업익 325억···전년比 15.6% ↓
    경동나비엔이 1분기 물류비 상승의 여파로 매출 상승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경동나비엔은 1분기 3232억원의 매출과 3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15.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 증가한 314억원으로 집계됐다.경동나비엔 관계자는 "1분기에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다만 지난해 12월부터 크게 증가한 해상 운..

  • 직수 정수기 최대 45% 할인…퓨리얼,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참여
    (주)피코그램의 생활환경가전 전문 브랜드 퓨리얼은 G마켓과 옥션에서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빅스마일데이' 프로모션에 참여해 전제품 최대 4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빅스마일데이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식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온라인 최대 쇼핑 축제로 퓨리얼을 포함한 200여개 대형 브랜드와 3만여 명의 셀러가 참여한다.행사 기간 동안 퓨리얼 직수 정수기, 냉온 정수기, 냉 정수기, 온 정수기..

  • "C커머스와 맞대결" G마켓, 빅스마일데이 첫 날 거래액 1000억 돌파
    G마켓과 옥션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빅스마일데이' 행사의 첫 날 거래액이 1000억원을 넘겼다. 7일 G마켓에 따르면 빅스마일데이 행사 첫날인 7일 하루 사이 113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행사였던 지난해 11월 빅스마일데이 보다 10%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매시간당 47억원씩, 초당 130만원씩 팔아 치운 셈이다.디지털기기와 생활가전이 인기를 누리며 첫 날 실적을 견인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분석이다. 전일 G마켓과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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