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YG엔터, 베이비몬스터 약진 중이나 아티스트 공백 커…목표가 하향 "

    한화투자증권은 13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베이비몬스터가 약진하고는 있으나, 당분간 아티스트 공백이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적자 5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트레저의 일본 투어를 제외하면, 1분기 소속 아티스트들의 별다른 주요 활동이 없었던 영향이다...
  • 中企, 다양한 행사로 경쟁력 강화

    중소기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에서 다양한 선물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에서는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15일부터 23일까지는 '꽃바구니 기획전'도 진행된다.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국세청이 중소기업..

  • 국토연구원 "양도세 올리면 집값 더 뛴다"

    집값 상승기 양도소득세 강화로 양도 차익에 대한 세율을 높이면 오히려 매물을 감소시켜 주택 매매가격을 끌어올린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국토연구원이 내놓은 '부동산시장 정책에 대한 시장 참여자 정책 대응 행태 분석 및 평가방안 연구'에 따르면 다주택자의 양도세율이 1% 증가할 경우 아파트 매매가격은 0.206%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취득세율이 1% 높아지면 아파트값은 0.341% 하락했다. 2018년 1월∼202..

  • 최상목 "내년 예산, 범부처 협업 대폭 강화…국민 입장에서 편성"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내년도 정부예산은 범부처 협업을 대폭 강화해 개별 부처가 아닌 국민 입장에서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저출생 대응, 청년지원, 첨단·전략산업 인력양성 등 주요 투자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연계를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수요자 관점에서 경제·사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밀리유 올인원 세탁시트 공식 협찬 진행

    리추얼 브랜드 밀리유가 이달까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채널 공식 협찬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박하선의 씨네타운'에 협찬 진행하는 밀리유 올인원 세탁시트는 이염방시시트에 세탁세제를 합침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해 만든 시트세제 제품이다. 3월부터 협찬이 진행됐으며, 5월까지 협찬이 진행될 예정이다.2020년도부터 SBS 파워FM 채널에서 시작된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고정DJ 박하선..

  • 車조명 모듈 사업 키우는 LG이노텍 '넥슬라이드'로 공략

    LG이노텍이 올해로 상용화 10주년을 맞는 차량용 플랙서블 입체조명 모듈 '넥슬라이드'를 앞세워 글로벌 차량용 조명 모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13일 LG이노텍에 따르면 넥슬라이드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매출 47%의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달 기준 '넥슬라이드'의 누적 수주는 146건에 달한다. 넥슬라이드는 주간주행등,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 차량의 다양한 곳에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는 모듈이다. LG이노텍은 지난 2014년 '넥슬..
  • "지역난방공사, 1분기 최대 이익 기록…변동성도 제한적"

    하나증권은 13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올해 남은 실적 흐름을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겠으나 연간 단위 이익 변동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지역난방공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2% 감소한 1조4000억원이다. 판매실적은 열이 4.6% 증가했고 전기는 1% 감소했다. 판매단가는 열이 11.2% 상승, 전기는 37.3%..

  • 올해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124.9대 1…작년比 2.7배↑

    올해 서울 아파트의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작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아파트의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작년보다 낮아지면서 지역별 청약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모양새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총 6곳으로,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이들 단지의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24.9대 1로, 작년 동기(45.6대 1) 대비 약 2.7배 높았다. 원자..

  • 서울 중랑구 면목 3·8동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서울시 중랑구 면목 3·8동이 모아타운 대상지에 뽑혔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모 신청한 6곳 중 중랑구 면목3·8동 1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갈등 및 사업실현성 여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서초구 양재2동 2곳, 강남구 개포2동은 미선정했고 마포구 성산1동, 양천구 목2동은 보류했다.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된 중랑구 면목 3·8동(면적 8만3057㎡)은 노후한 단..

  • 머리카락 100분의 1 굵기…태광산업·대한화섬, 초극세사 제품 출시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부문 계열사 태광산업·대한화섬이 머리카락 100분의 1 굵기에 달하는 차량 내장재용 초극세사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차량 내장재, 클리너 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시장을 확대한단 계획이다. 양사는 13일 차량 내장재용 초극세사 제품인 `에이스파인(ACEFI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스파인은 ACE와 FINE의 합성어다. 뛰어나고(Advanced), 편안할(Comfort)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 케이뱅크, 1분기 당기순이익 507억…사상 최대 실적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수치인 5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 최대 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4억원)과 비교하면 5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80만 명의 신규 고객이 몰리며 영업 저변이 확대된 가운데 수신과 여신 모두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간 것이 분기 최대 실적의 원동력이 됐다는 것이 케이뱅크 측 설명이다. 케이뱅크의 1분기 말 고객은 1033만 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80만 명이 늘었다...
  • [기자의눈] 저출산 해결? 눈치만 주지 마세요

    주위에 지인들은 비혼이거나, 결혼을 했다 하더라고 딩크족(자녀 없이 사는 부부)이 많다. 실제 주위 다둥이 집은 70년대 생 직장 상사 몇 명을 빼곤 전무하다. 슬픈 얘기지만 지인을 넘어 주위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대부분이 결혼을 하지 않는다. 결혼을 하지 않으니 아이 있는 집도 많지 않다. MZ세대를 위한 변명 같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선 정말 애를 낳기 힘들다. 우선 집을 구하는 것부터 만만치 않다. 집을 구하더라도..

  • 소상공인 64% "차기 국회 금융지원 확대해야"

    소상공인 64%는 제22대 국회에 최우선적으로 바라는 정책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에너지 비용 지원, 결제 수수료 인하 등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47.8%, '최저임금 제도개선·인력지원 등 노동환경 개선' 29.1%,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등을 통한 매출 활성화 방안 마련 24.4%,..
  • 올 1분기 벤처투자 회복세…벤처투자 1.9조·펀드결성 2.4조 조성

    정부가 올해 1분기 벤처투자 1조9000억원과 펀드결성 2조4000억원을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1분기 벤처투자·펀드결성 동향'을 발표했다. 올 1분기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주요 동향·시사점은 우선 2023년 벤처투자 회복세는 올 1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신규 투자 1조9000억원·펀드결성 2조 4000억원 모두 전년동기 대비 6%·42% 늘었고 1분기 기준..

  • 바다생활권 만들어 민생·경제 활력 '업'…2027년까지 매출 50兆 목표

    정부가 소멸위기가 지속되는 어촌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정책의 틀을 바꾸기로 했다. 39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어촌과 연안을 '바다생활권'으로 묶어 어촌의 부족한 소득원과 정주여건은 관광객으로 보완하고, 관광객은 어촌의 체험형 컨텐츠, 수산물 먹거리로 만족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바다생활권의 매출액을 연간 50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어촌·연안 활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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