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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진영 "지금은 코다가 낫다, 연습만이 답"

    타이틀 방어를 앞둔 고진영이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진영은 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을 앞두고 7일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고진영은 "2월부터 어깨 통증이 심했다"며 "아파서 잠에서 깨 침대에서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고진영은 통증이 가시지 않아 약을 먹고 버텼고 쉬면서 병원도 다녔다. 다행히 지금..

  • 우즈와 재격돌 양용은, 15년 전 영광 재현할까

    양용은이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에게 역전승을 한 뒤 포효하고 있다. /EPA 연합 양용은(52)과 타이거 우즈(49·미국)가 15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다시 만난다. 올해 106회를 맞는 PGA 챔피언십이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양용은과 우즈는 각각 2009년과 2000년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들의 출전..

  • 물오른 안병훈… PGA 첫승 정조준

    안병훈(33)이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까. 안병훈은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웰스파고 챔피언십은 올 시즌 8개의 PGA 특급 대회 가운데 하나다. 우승상금이 360만 달러(약 48억8000만원)에 달한다. 2016년 PGA 투어에 뛰어든 안병훈은 아직 우승이 없다. 스..

  • KBL, 강상재 등 FA 대상자들 상대 설명회

    한국농구연맹(KBL)이 올여름 자유계약선수(FA)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이대성은 참석하지 못했고 강상재는 "조화로운 팀 구성"을 첫 번째 조건으로 꼽았다. 8일 KBL은 논현동 KBL 센터에서 2024 KBL FA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상재와 박지훈 등 대상자들과 고양 소노, 대구 한국가스공사 등 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4년 KBL 자유계약선수는 46명이다. 챔피언결정전 다음날 공시된..

  • V리그 여자부 트라이아웃 시작…최장신은 198㎝ 마테이코

    프로배구 V리그 2024-2025 시즌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시작됐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지난 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모마 바소코(현대건설), 윌로우 존슨(흥국생명), 지젤 실바(GS칼텍스), 반야 부키리치(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처음 한국 배구의 문을 두드리는 선수 37명이 참여했다. 이중 모마와 실바는 현대건설, GS칼텍스와 각각 재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도로공사는 트라이아웃 참여 선수..

  • FC서울, 올해도 다문화 축구교실 후원금 전달

    프로축구 명문 FC서울이 올해도 변함없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2년째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후원의 손길이다.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 2024시즌 다문화 축구교실 후원금 전달식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FC서울은 지난 4일 오후 2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울산과 홈경기를 통해 2024년 서울시-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 참여 자녀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FC..

  • [인터뷰] 웨스 볼 감독이 밝힌 '혹성탈출4'의 A to Z

    "그저 '혹성탈출' 4편을 만들려고 한 게 아닙니다. 이 프랜차이즈에서 완전히 새로운 챕터를 열고자 한 것이고 영화의 톤이나 모험, 인물 등 완전히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8일 개봉한 '혹성탈출:새로운 시대(이하 혹성탈출 4)의 메가폰을 잡은 웨스 볼 감독이 최근 국내 취재진과의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관객들에게'진실이라는 것이 얼마나 연약한 것인가'라는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새로운 시리즈에 합..

  • "방시혁 눈치 챙겨" 뉴진스 팬덤, 민희진 지지 트럭 시위

    그룹 뉴진스의 팬덤 버니즈가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에 나섰다. 뉴진스 팬덤은 8일 SNS를 통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앞에서 펼쳐진 트럭 시위 현장을 공개했다. 트럭에 새겨진 문구에는 "버니즈는 하이브가 아니라 뉴진스를 응원하고 지지한다" "버니즈는 민희진 대표와 함께 하는 뉴진스를 바란다" "하이브는 뉴진스와 민희진 대표의 활동을 보장하라" "하이브는 양심 챙겨 방시혁은 눈치 챙겨 어도어 좀 제발 냅둬" "하이브는 뉴진스..

  • '최최차차' 차은우→'눈물의 여왕' 전배수 등 '유퀴즈' 뜬다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차은우·전배수 등이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43회에는 가족 특집으로 배우 황정민의 친동생이자 수많은 대작들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 황상준 음악 감독, 배우 김미경·전배수와 차은우가 출연한다. 유재석도 깜짝 놀랄 만큼 황정민 자기님과 꼭 닮은 황상준 감독은 자신의 '유 퀴즈' 출연 소식에 "잘 됐네. 수고"라고 반응한 황정민의 문자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황 감독은 영화에..

  •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에 정용진 요셉 신부 임명

    교황청 복음화부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 사제인 정용진(56) 요셉 신부를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으로 임명했다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8일 전했다. 임기는 2029년 4월 17일까지다. 교황청 전교기구는 비그리스도교 지역의 선교를 위해 교황청이 설립한 기구이며 세계 각지에 지부가 있다. 이 기구는 가난한 교회의 복음화를 위한 원조와 성직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교황청 전교회, 교황청 베드로사도회, 교황청 어린이전교회, 교..

  • 변우석, 아시아 첫 팬미팅→'유퀴즈'까지 '선재 업고 튀어' 인기에 열일 행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의 줄임말)를 양산 중인 배우 변우석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변우석은 오는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4 변우석 아시아 팬 미팅 투어 서머 레터(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를 개최해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에서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변우석의 첫 아시아 팬 미팅 투어에 대한 정보와 일..

  • [시네마산책] 진화한 유인원의 성장담 그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미국의 강경 보수 우파를 상징했던 배우 고(故) 찰턴 헤스턴 주연의 1968년작 '혹성탈출'은 인류의 암울한 미래를 그린 고전 명작이다. 유인원들이 지배하는 다른 행성에 착륙한 줄 알았던 우주비행사가 해안가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발견한 뒤 자신이 발 딛고 서 있는 곳이 바로 지구란 걸 뒤늦게 알고 울부짖는 모습은 영화사에 길이 남는 명장면이다. '혹성탈출'을 프리퀄 형식으로 리부트한 시리즈의 시작이 2011년작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었고,..

  • 김홍택 “볼빅 콘도르로 홀인원하고 우승 예감”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 공으로 우승한 김홍택이 “연습 라운드 때 홀인원을 했던 콘도르 볼이 우승에 기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스크린 골프대회 황제로 통하는 김홍택은 지난 5일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7년 만에 2승을 달성했다. 김홍택은 볼빅에서 6년째 메인 후원 중인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홍택은 후원사를 통해 “볼빅 남자 선수로는 정규대회 첫 우승이어서 감개가 무량하다”며 “한 달 전에 바꾼 콘도르가 우승에 일조..

  • 정교해진 안병훈, PGA 첫승 정조준

    안병훈(33)이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까. 안병훈은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웰스파고 챔피언십은 올 시즌 8개의 PGA 특급 대회 가운데 하나다. 우승상금이 360만 달러(약 48억8000만원)에 달한다. 2016년 PGA 투어에 뛰어든 안병훈은 아직 우승이 없다..

  • 이정후 MLB 첫 3안타 폭발…이마나가에 눌린 김하성 1안타

    이정후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3안타를 쳤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는 7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4타수 2안타에 이은 2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다. 이로써 이정후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64로 상승했다. 이정후는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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