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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관에서 만나는 국가무형유산…국채보상운동도서관에서 공개행사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대구시민들에게 국가무형유산을 공개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 국가유산진흥원과 연계해 '2024년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실연하는 행사로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대구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다. 하루 4시간 동안 시연과 체험, 전시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

  • K문화를 선도하는 'K할매'와 'K청소년'의 만남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K-할매와 K-청소년이 만났다. 대구지방보훈청은 20일 경북 칠곡군의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와 공중 부양 춤(슬릭백)의 고수 이효철 군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로이터, AP통신, NHK 등의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 ' K-할매 ' 라고 불리고 있다. 이효철 군은 슬릭백으로 유명 SNS 등에서 조회수 2억 회 이상을 달성할 만큼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 K-할매와 K-청소년의 재능기..

  • 울릉도 어선, 행남등대 앞 암초에 좌초…승선원 1명 구조

    20일 오전 4시 18분 울릉군 해남등대 앞 해상에서 수중 암초에 좌초된 어선(9.77톤·승선원 1명)A호가 동해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A호는 이날 오전 4시 12분쯤 선박 수리차 울릉읍 도동항에서 강원도 임원항으로 항해 중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요청을 받은 동해해경은 4시28분쯤 구조현장에 도착해 좌초된 A호 승선원 B씨(56)를 구조했다. 동해해경은 수중 암초에 얹혀있는 A호에 예인선을 투입해 오전 6시 47뿐쯤 저동항으로 이동시..

  • 전국 일반 택시업계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

    전국 일반 택시업계 통상 1.5%였던 일반택시 신용카드 결제 요금 수수료가 개인택시와 동일하게 연간매출액에 따라 0.5%~1.5%로 인하된다. 20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와 택시운수종사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7월 택시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택시업계의 건의사항인 카드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택시업계 카드 결제 수수료 인하를 요청했다. 금융위는 일반(법인)택시사업자를 영세..

  • 문경시새마을회, '이웃사랑 음식나눔 활동' 지역 훈훈

    경북 문경시 새마을회가 이웃사랑 음식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을 훈훈하게 했다. 문경시는 19일 점촌2동 새마을회관 앞에서 올해 두 번째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신현국 시장, 박영서 경북도 수석 부의장 및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 주관으로 점촌동 소재 성모반점의 후원과 직·공장회원 20여 명의 봉사로 100인분이 넘는 짜장면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김현수 시 새마을회장은 "이른..

  • 영주시, 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경북 영주시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에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개소(영주적십자병원, 영주..

  • 안동시, 재배 데이터 공유 기반 확대로 농업인 소득향상

    경북 안동시가 스마트농업 기술의 연구 결과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의 보완과 빅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구축한다. 안동시는 지역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설치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다. 시의 스마트농업 교육장은 작물 재배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 468㎡,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공간 532㎡를..

  • '행복한 임신·출산' 울주군, 인사·복지정책 시행

    울산시 울주군이 직원들의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인사 및 복지정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임신한 직원이 희망할 경우 출퇴근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거지와 가까운 읍면에 근무하도록 배치한다. 또 임신 시 육아용품 구입 및 산전 건강관리 등에 사용 가능한 임신축하포인트 50만원을 신설 지원하며 올해 초부터 자녀 출산 시 출산복지포인트를 100만원으로 증액 지급하며, 연간 300만원 한도의 난임치료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순걸 군수는..

  • 울주군 캐릭터 ‘해뜨미’ 전국 최초로 3D 버튜버로 데뷔

    울산시 울주군은 대표 캐릭터 '해뜨미'가 버튜버로 변신한다. 울주군은 유튜브 채널 ‘울쭈TV’와 인스타그램 ‘Ulju_love’에서 버튜버로 변신한 해뜨미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버튜버는 카메라와 특수 장비로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을 대신 표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을 뜻한다. 그동안 군은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 IP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인형, 굿즈,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고, 전국..

  • 울산 강북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현장 체험학습 기회 확대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현장 체험학습 기회를 늘리고 교육 활동의 폭을 넓힌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5일까지 강북지역 유·초·중학교 77교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다원버스(특수) 사업으로 현장 체험학습 차량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차량 지원을 원하는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황을 파악한 후 전세버스(45인승) 11대를 입찰 계약하고 48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

  • 경북도, 유인 잠수정 국내 개발 선도…공모사업 선정 435억원 확보

    경북도가 수중관광·수중수송, 해양조사·해양연구 등 유인 잠수정 국내 기술 개발을 선도한다. 경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천해용 수중 모빌리티 기술개발'에 선정돼 사업비 435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포항에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수중로봇실증센터)이 올해부터 2030년까지 7년간 연구를 수행한다. 경북에는 해양장비·로봇 연구전문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수중로봇실증센터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 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에 양금희 국회의원 내정

    경북 신임 경제부지사에 대구 북구갑 국민의 힘 양금희(62)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양 내정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제정,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제정,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해 통과시켰고 의원연구단체인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 활동을 했다. 또 중소기업의 지속성장과 혁신을 위한 수출, 금융, R&D, 탄소 전환 지원 전략 발표..

  • 대구시, 시민 돌봄 불안 해소 앞장…27일부터 긴급돌봄 시행

    대구시가 시민들의 돌봄 불안을 해소하고자 긴급돌봄 사업을 오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돌봄 필요성, 긴급성(질병, 부상 등이 갑자기 발생한 사유)과 보충성(타 서비스 부재) 요건을 갖춘 19세 이상 누구나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 부담(기준 중위소득 120%까지 면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최대 30일(72시간) 이내 돌봄을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일정 자격을 갖춘 서비스 전문 인력이 이..

  • 울산교육청, 직업계고 전공 분야별 맞춤형 기업현장 체험 지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직업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전공 분야별 맞춤형 기업현장 체험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직업계고 3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 지역 기업 현장 ㈜영신전기, ㈜삼영이엔지 등 지역 기업 20곳 체험을 진행한다. 기업 현장 체험은 학생들에게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업관계자 특강, 현장 직무 체험, 질의응답, 직장 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2팀으로 나눠 5일 동안 오전, 오..

  • 양궁선수들을 향한 할머니의 작은 사랑…직접 만든 가방 등 1500여점

    경북 예천군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개막 21일 앞두고 양궁선수를 손자로 둔 한 할머니의 마음의 선물이 화제다. 20일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중학교 소속 최봉석 선수의 최가희(71)할머니가 선수들에게 줄 양궁 문양의 방석, 키링, 가방 등 1500점 이상을 모두 직접 떠 전달할 예이다. 최 할머니는 대회 기간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작년부터 쉬는 날 틈틈이 선물을 준비해 왔다고 한다. 최 할머니는 "손자의 힘든 훈련 시간을 지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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