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월결사 3대 이사장에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선출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에 이어 사단법인 상월결사 제3대 이사장에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이 선출됐다.상월결사는 전날 서울 봉은사에서 2024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19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제2대 이사장 돈관스님이 일신상의 사유로 이사장직을 사임하고 직무대행으로 호산스님을 선출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했다.이날 선출된 신임 이사장 호산스님은 "상월결사 활동의 핵심은 초대..

  • 태고종 중앙종회서 원로의원 19명 선출...비구니부 신설도
    태고종이 종단 입법기구인 중앙종회를 열고 19명의 신임 원로의원 선출안과 비구니부 신설안 등을 승인했다.한국불교태고종은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제151회 임시중앙종회를 열었다. 이번 종회는 제16대 중앙종회가 개원해 맞이하는 두 번째 회의다. 재적의원 56명 가운데 48명이 참석해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중앙종회의장 시각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제16대 중앙종회는 전국 사암의 여론과 바램을 총무원 종무행정에 제안해..

  • [새책] 천 번을 흔들려야 엄마가 된다
    가정의 달 5월. 엄마들의 어깨가 무겁다. 부모님 챙기랴, 아이들 챙기랴. 엄마도 가끔은 지친다. 엄마도 자주 실수를 한다. 아이를 낳으면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엄마라는 자리의 무게가 너무 힘겹다. 더 좋은 엄마가 되고자 늘 고민한다.'천 번을 흔들려야 엄마가 된다'는 이런 고민으로 웃고 울며 살아가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의 마음을 담은 책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23년차 교사인 저자 이현옥이 천 번을 흔들리며 엄마가 되면서 겪은 소소한 일..

  • 70㎜ 필름 원본 그대로 관람했던 대한극장, 66년만에 문 닫는다
    한국 영화의 충무로 시대와 함께 해 왔던 대한극장이 66년만에 문을 닫는다.대한극장을 운영하는 세기상사는 30일 전자 공시를 통해 "영화 상영 사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인한 지속적인 적자 해소와 회사 소유 자산의 효율화 및 사업 구조 개선을 이유로 극장사업부(대한극장) 영업을 오는 9월 30일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1958년 서울 충무로(현재 주소 도로명은 퇴계로)에 문을 연 대한극장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20세기 폭스의 설계를..

  • '안국선원 수불스님 은사' 범어사 원성당 지명스님 원적
    대한불교조계종 안국선원장이자 부산불교방송 사장 수불스님의 은사이신 원성당 지명스님이 28일 오후 11시 15분 경주 토굴에서 법랍 63년, 세수 92세로 원적에 들었다.조계종 금정총림 범어사 지명대선사 문도장 장의위원회는 장례는 대한불교조계종 금정총림 범어사 문도장으로 엄수하며, 영결식은 5월 2일 오전 11시 범어사에서 봉행한다고 밝혔다. 빈소는 금정총림 범어사 원응료에 마련했다.

  • 한국관광공사 '띵커-바웃 프로젝트' 실시…국민들이 사업 아이디어 제안
    한국관광공사가 국민들로부터 관광 부문 사업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다.관광공사는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국민 사업 아이디어 제안 이벤트 '띵커-바웃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과 함께 더욱 매력적인 한국, 여행하기 좋은 한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취지라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광 부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 [시네마산책] 액션에 로맨스ㆍ코미디 양념...밍밍하게 따로노네
    연출자의 의도가 분명하게 느껴지는 영화는 질적 완성도를 따지기 어렵다. 짜장면 전문이라고 스스로 널리 못박은 중국집 주장방에게 짬뽕은 왜 제대로 못 만드냐고 타박할 순 없는 노릇, 1일 개봉하는 '스턴트맨'이 그렇다. 일급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는 여자친구 조디(에밀리 블런트)가 스태프로 일하는 촬영장에서 사고를 당한다. 사고 직후 왠지 모를 부끄러움에 조디와 연락을 끊고 '잠수 이별'한 콜트는 주차장 관리 요원으로 살아가던 중, 제작..

  • '뉴진스님' 개그맨 윤성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예방
    뉴진스님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윤성호씨가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다.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불교, 젊은 불교를 알리는 데에 뉴진스님이 큰 역할을 해줘서 고맙다"며 합장주와 디제잉 헤드셋을 선물했다. 진우스님은 또한 "불교는 자리이타를 지향하는 종교로, 나와 남이 함께 이롭고 행복해지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뉴진스님이 본인도 즐겁고 젊은이들에게도 희망과 행복을 줄 수..

  • SM 장철혁·탁영준·이성수·카카오 장윤중, '2024 빌보드 리더' 선정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9일(현지시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와 이성수 CAO,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 등이 '2024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The 2024 Billboard 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2014년부터 매년 미국을 제외한 세계 음악 시장을 이끄는 리더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 [포토] 태고종 151회 중앙종회 개회...총무원장 상진스님 인사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30일 열린 한국불교태고종 제151회 임시중앙종회에서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태고종 중앙종회는 주요 기관장 인사안과 종단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안 등을 처리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DMZ '평화의 길' 테마 관광 노선 10곳 민간 개방
    비무장지대(DMZ) 인근 10개 테마관광 노선이 민간에 개방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5월 13일부터 DMZ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은 △강화평화전망대 코스(강화군) △한강하구-애기봉 코스(김포시) △장항습지생태 코스(고양시) △임진각-도라산 코스(파주시) △1.21 침투로 탐방 코스(연천군) △백마고지 코스(철원군) △백암..

  • [인터뷰] '원더풀 월드' 작가 "김남주의 연기 보고 감탄했죠"
    "김남주 배우는 대한민국 원톱 여배우잖아요. 그런데도 지문 한 줄 허투루 보지 않고 손짓 하나, 걸음 하나도 신중하게 표현하더라고요. 감탄했습니다. 덕분에 독창적인 김남주 표 모성이 완성됐다고 생각합니다."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를 집필한 김지은 작가가 최근 아시아투데이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주인공 은수현 역을 맡은 배우 김남주에게 아낌 없는 찬사를 보냈다. 미스터리와 휴머니즘, 여기에 모성애까지 함께 하는 작품의 특성을 김남주의 디테..

  • 한소희 측 "프랑스 대학 합격은 진실"…불똥은 나영석에게
    배우 한소희 측이 프랑스 대학 합격은 거짓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뒤 나영석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불똥이 튀고 있다.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30일 최근 일각에서 퍼진 한소희의 프랑스 대학 합격 여부가 거짓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한소희가 프랑스 대학에 합격한 건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개인사라 말씀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한소희는 지난 1월 '채널 십오야'의 코너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 왕산 성도종 원로교무 "다 함께 사는 삶이 원불교 정신"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의 시작은 100년 전인 1924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남 영광에서 26세에 깨달음을 얻은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익산에 정착하자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마을을 형성한 자리가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자리다. 올해 100주년을 맞은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는 원불교 5대 성지 가운데 하나다. 왕산 성도종 원로교무(74)는 익산 중앙총부의 역사를 지켜본 산증인 중 한 사람이다. 그의 호적상 본적은 원불교 중앙총부의 주소..

  • 하이브, 어도어 임시주총 열까…오늘 심문기일
    하이브가 법원에 접수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이하 임시주총) 허가 심문이 30일 오후 비공개로 진행된다. 임시주총이 열릴 경우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사임이 불가피해 어떤 국면을 맞이할지 주목된다.서울서부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4시 35분 하이브가 지난 25일 접수한 어도어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에 대한 심문 기일을 진행한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22일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의 경영권 탈취 시도 정황을 발견했다며 감사에 들어갔고 어도어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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