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부진 아이디어 '뜻밖의 행운'…'신라스테이+ 이호테우'서도 적용
    "제주도 특성상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나 자연재해로 결항이 되는 경우 입도하지 못해 발생한 빈 객실을 출발이 지연된 전일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겠다. 기상악화에 대한 고객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내달 16일 오픈을 앞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가 신라스테이 제주와 함께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을 업그레이드해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뜻밖의 행운'은 갑작스러운 비행기 결항으로 발이 묶여 곤란했던 여행객들을 배려한 차별화된 서비스..

  • 콜마홀딩스, 윤상현 부회장 대표이사 선임
    콜마그룹 윤상현 부회장이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콜마홀딩스는 2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윤상현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안병준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게 되면서 윤 부회장이 이사회의 추대를 받아 이뤄졌다.콜마홀딩스는 이번 윤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콜마그룹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미국 뉴저지에 북미기술영업센터를 개관하고, 올해는 미국..

  • 에이피알, 1Q 영업익 278억···전년比 19.7%↑
    에이피알이 뷰티 사업과 해외에서의 흥행에 힘입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2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회사는 1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액 1489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9%, 19.7% 증가한 수준으로, 에이피알은 6개 분기 연속 매출 1200억원-영업이익 200억원을 돌파했다.특히 뷰티 부문이 13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브랜드 메디큐브의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과 '제로 원데이..

  •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서는 유통업계…"만족도 극대화"
    유통업계가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 유료 멤버십 '엘클럽(L.CLUB)' 연회비를 3만원에서 9900원으로 인하하고 헬스케어 서비스, 무제한 할인 등 신규 혜택을 늘리는 등 멤버십 제도를 개편했다.롯데홈쇼핑은 2018년 업계 최초로 유료 멤버십 '엘클럽'을 론칭하고 충성고객 확보에 주력했다. 무료배송, 할인쿠폰, 엘포인트 적립에 지난해 호텔, 렌탈, 시네마 등 롯데그..

  • 쿤달, ‘프로틴 데미지 케어’ 단독 매대 운영 및 프로모션 전개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올리브영 주요 8개 타운점에서 '프로틴 데미지 케어' 단독 매대 운영 및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쿤달은 올리브영 타운 매장을 통해 '프로틴 데미지 케어 트리트먼트 더블 기획세트', '프로틴 데미지 케어 노워시 트리트먼트 증정 기획세트', 바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프로틴 데미지 케어 바비 에디션' 등 올리브영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기획세트를 선보였다.이와 함께 쿤달은..

  • 가성비 여행 인기…유통업계, 해외여행 특가 상품 출시
    유통업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상품을 잇단 출시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가족 여행객을 위한 다낭·호이안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을 특가 패키지 상품을 44만9000원(성인 기준)에 내놓았다.이번에 선보이는 다낭·호이한 가족여행 패키지는 모두투어 베스트셀러 상품을 동일 항공편 기준가 대비 약 10만원 할인한 것이다. 여기에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 5만원과 간..

  • bhc 창고43, 점심 메뉴 선택 폭 넓혔다…신메뉴 2종 출시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점심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앞으로 한우의 강점을 살리면서 점심에 즐기기 좋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일 bhc에 따르면 창고43이 '양념 갈비 덮밥'과 '계절맞이 한우된장밥'을 점심 메뉴로 새롭게 출시했다.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맞춰 냉면 메뉴의 품질도 한층 높여 선보인다.이번에 출신된 양념 갈비 덮밥은 회사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양념 소스에 재운 부드러운 갈비살이 들어간 메뉴다. 계절맞이..

  • 伊그라인더 브랜드 유레카, 월드오브커피 참여…오진양행 전격 지원
    2024 월드 오브 커피가 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월드오브커피는 세계 최대의 커피 산업·서비스 전문 전시회로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70개국 250개사가 전시관을 운영하며 커피 관련 제품, 기술, 서비스를 선보인다.이태리 그라인더 브랜드인 유레카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B2B, B2C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시연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식 수입사인 오진양행도 유레카의 엠버서더인 'CBSC 인터내셔널' 소..

  • '지역사회와 함께'…편의점업계의 아름다운 동행
    편의점업계의 지역 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아름다운 동행을 전개하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5월 한 달간 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지역 소주들의 가격을 인하한다. 편의점 역사상 지역 주류 제조사와 의기투합해 최초로 여는 지역 소주 할인전이다.충북소주의 '시원한 청풍', 충남 선양소주의 '이제 우린', 전남 보해양조의 '잎새주', 경북 금복주의 '맛있는 참, 경남 무학의 '좋은데이', 부산 대선주조의 '대선', 제주도 한라산소..

  • F&F,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 캠페인 2년 연속 전개
    F&F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 환우를 돕는 나눔 캠페인 'F&F 위드 유(WITH YOU)'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는 캠페인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하는 F&F'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린이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F&F는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 휠라 윤윤수 회장, 밴블리트상 수상···"한미관계에 경제적 기여"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이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올해 '밴플리트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일 상을 수여하는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에 따르면 오는 9월 시상식이 예정된 '2024 밴플리트상'을 윤 회장에게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밴플리트상은 코리아소사이어티가 1995년부터 한미 양국 간의 이해와 우호 증진에 노력한 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상의 이름은 단체의 초대 회장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의 이름에서 따왔다.코리..

  • [인터뷰] 이상봉 디자이너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이 변화의 시작"
    "작업실에서 5분 거리에 원룸을 구하고 두 곳을 오가며 디자인에 열중했지만 부족한 부분은 여전히 존재했다. 그 상태로 한달 넘게 고민한 끝에 결국 내 부족함을 인정하기로 마음 먹었다."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매장에서 만난 이상봉 디자이너는 과거의 일을 떠올리며 이날 인터뷰를 시작했다. 다음날 몽골로의 출장이 예정돼 바쁜 기색이 역력한 그였지만 45년이라는 세월 동안 걸어온 길을 회상하며 차분히 발언을 이어갔다.◇"사명감으로 디자인..

  • [젊은 CEO 탐구] 한화 미운오리 유통업···'신성장동력' 백조로 만드는 김동선
    한화그룹 내에서 '유통'은 핵심사업이 아니다. 어쩌면 미운 오리새끼로 여겨졌을지도 모른다. 그룹 전체 매출(53조 1348억원)에서 유통업(1조22억원)의 비중은 2%도 채 미치지 못했을 정도로 존재감은 미미하기만 했다. 경기 영향을 크게 받는 유통업은 한동안 코로나19의 충격을 고스란히 받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엔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과 함께 반전을 꾀하는 것은 물론, 미국 로봇 피자 브랜드 M&A(인수합병)에도..

  • PD 라방·숏폼 호스트…롯데홈쇼핑 실적 반등 '과감한 시도'
    롯데홈쇼핑이 △PD가 진행하는 라이브방송 △모바일 숏폼에 최적화된 쇼호스트 채용 등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 TV홈쇼핑 4사 중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기록한 실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육책인 셈이다. 시장에서의 반응도 좋다. 자연스럽게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중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의 공격적 경영전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1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홈쇼핑, GS리테일, CJ ENM, 롯데..

  • 코로나 이후 발길 뜸한 외국인…면세업계는 '울상'
    외국인 발길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면세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실적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매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나마 떠받치고 있던 내국인 매출 비중도 앞으로 고환율로 인해 감소할 우려가 있어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면세 업계의 불황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1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국내 면세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조692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3조1094억원에 비..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