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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위원회 1회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위원회 1회 정기회의 개최

기사승인 2019. 09. 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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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공단 인권경영위원회가 2019년 1회 정기회의를 갖고 있는 모습 /제공=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가족친화경영을 위해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나서는 한편 공단의 인권 보호 및 존중 책임 강화를 위해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역할의 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한다.

19일 공단에 따르면 인권경영위원회는 남국현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2명과 외부위원 4명, 총 6명으로 운영되며 지난 17일 2019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외부위원 4인은 인권 전문성과 감수성을 지닌 인권 옹호자로서 공단 노조 추천인, 인권 전문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단의 인권경영 기본계획 등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매뉴얼’적용 권고에 따른 인권경영 규정 제정, 인권헌장 수립, 인권영향평가 시행 계획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맡는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또 공단 내 20대 미혼 직원부터 50대의 중장년층 직원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한데 모여 공단의 가족친화 경영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공단은 토론을 통해 도출된 가족친화경영 아이디어가 앞으로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해 내부 직원의 근무 만족도가 향상되고 더 나아가 공단을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식 이사장은 “인권경영은 세계적 흐름이자 시대적 과제이다.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고 보호하는 경영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토론을 통해 모여진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모든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변화된 가족친화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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