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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한민국 최고의 배터리 메카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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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한민국 최고의 배터리 메카도시 도약

장경국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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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경국 기자 = 포항시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차세대 성장동력인 배터리산업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는 전기차 원가의 절반을 차지하는 핵심부품으로 배터리 원가의 35%에 달하는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 코발트 등을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은 핵심 원료에 대한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원료 수급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어 향후 리사이클 산업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시는 배터리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 세계 최초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10월 22일 에코프로BM 양극재 공장 준공 및 포스코케미칼의 음극재 공장 착공(2019년 11월 양해각서 체결 예정)을 계기로 관련기업 유치에 나섰다.

우선 에코프로는 2022년까지 5년간 1조원을 투자해 리튬전지용 양극재 및 양극소재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등 25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중국 GEM과 내년 상반기 중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국내 굴지의 기업과 합자회사를 설립해 양극재 생산 단일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장을 건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은 특구실증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약 3년간 1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6개 특구사업자와 20개 협력사업자 등 배터리 관련기업들의 포항에 공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테크LIB는 내년 2월 중 이차전지 음극재용 특수소재(나노분말) 제조 공장을, PM그로우는 이차전지 배터리 팩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 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유치를 위한 촉매제로 올해 정부 추경에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임대전용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국비 168억원을 확보해 임대용지 20만㎡을 기업에 장기임대용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업 유치와 지원방안을 토론하고 특구사업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8일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리사이클링은 가까운 미래에 큰 성장이 기대되는 확실한 산업인 만큼 포항이 대한민국 최고의 배터리 메카도시로 우뚝 설수 있도록 모든 행정수단을 동원해서 앵커기업 유치와 배터리 산업 활성화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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