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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하나투어,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용인시-하나투어,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기사승인 2019. 11. 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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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백군기 용인시장(왼쪽 여섯 번째)이 12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오른쪽 여섯 번째)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12일 시장 집무실에서 (주)하나투어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 등 1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용인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색다른 체험과 독창적인 상품을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나투어는 앱·홈페이지 등 자체 온라인 플랫폼에 ‘용인관’을 개설해 관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을 구성·판매한다. 또 국내·외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는 데도 적극 협조키로 했다. 용인시는 하나투어에 지역내 관광자원 정보와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의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권 회장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용인시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양측이 소통·협력해 참신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엔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많아 관광도시로서의 잠재력이 높다”며 “지역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나투어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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