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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방안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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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방안 집중 논의

장경국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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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8 포항시, ‘차세대 배터리 포항 포럼 2019’ 개최2
이강덕 포항시장이 18일 차세대 배터리 포항 포럼 2019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제공=포항시
포항 장경국 기자 = 경북 포항시가 글로벌 배터리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배터리 규제 자유특구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배터리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차세대 배터리 포항 포럼 2019’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와 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배터리 관련 분야 전문가, 국내 산학연관 관계자, 주요 기관장, 사회단체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연설, 주제발표, 지정토론, 사단법인 배터리 소재 학회 구성 및 운영방안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이강덕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포항시는 규제 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미래 이차전지 기술개발 제조혁신 허브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배터리산업 선도도시로서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내 이차전지 핵심기업인 에코프로와 음극재 공장 건립을 추진 중인 포스코 케미컬, 배터리 소재 R&D 기관인 방사광가속기 연구소 등 최고의 차세대 배터리산업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배터리 관련 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해 차세대 배터리파크를 기반으로 전주기적 이차전지 생태계를 구축해 포항시가 전기자동차 메카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해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이뤄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곽병성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은 ‘배터리, 미래의 산업을 열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통해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이 많다”며 “배터리 시장 경쟁과 차세대 배터리 개발 현황을 파악해 향후 배터리 시장을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영구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이차전지 기술개발 및 시장 동향을 재료 화학적 측면으로 풀어내 포럼 참석자들의 리튬 이차전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차세대 리튬 이차전지 연구의 중요성을 알렸다.

중국의 배터리 재활용 및 리사이클 분야의 선두기업인 중국 GEM 짱쿤 기술연구원장은 중국 내에 배터리 회수 과정과 GEM사의 배터리 재활용 및 리사이클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중국 GEM과 포항시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손정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경북규제자유특구사업 차세대 배터리 사이클링의 목표로 사용 후 배터리의 친환경, 고안전 관리체계 확립 및 재사용, 재활용을 통한 신산업 육성 및 기관 산업 강화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기반으로 배터리 소재 학회를 구성·운영해 내년에 글로벌 배터리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포항의 철강산업 일변도의 산업체질을 개선하고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배터리 산업을 지역의 미래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배터리 산업 분야에 장기적 발전방안 수립에 활용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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