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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4돌 특별인터뷰]홍경준 바른미래연구원장 “기득권 성벽 허무는 중도정치에 미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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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4돌 특별인터뷰]홍경준 바른미래연구원장 “기득권 성벽 허무는 중도정치에 미래 있다”

조재형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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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사회 위한 10대 개혁 추진
미래 일자리·복지 솔루션 마련
홍경준 바른미래연구원장 인터뷰
홍경준 바른미래연구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바른미래연구원에서 가진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진보와 보수 기득권 정치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해법을 추구하는 제3의 중도개혁정치에 미래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송의주 기자
내년 4월 15일 국회의원 총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아시아투데이는 창간 14돌을 기획으로 바른미래당의 싱크탱크인 바른미래연구원의 홍경준 원장을 만나 21대 총선의 핵심전략과 정책, 각오에 대해 들어봤다.

-바른미래당의 내년 총선 핵심 전략은?

“기득권 양당의 대결정치를 넘어서 바른미래당이 새로운 희망의 구심으로 등장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요 전략이다. 문재인정부 2년 반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이대로는 안 된다. 방향을 바꿔야 한다. 변화의 방향은 후진이 아니라 전진이다. 이명박·박근혜 보수정권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다. 진보와 보수 기득권 정치의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해법을 추구하는 제3의 중도개혁정치, 여기에 미래가 있다. 우리는 양대 기득권 정당과 달리 진정한 변화를 실천하는 당으로서 오직 국민의 삶을 받드는 당으로서 국민께 다가갈 것이다.”

-내년 총선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조국 사태를 겪으면서 보수뿐만 아니라 진보세력도 기득권에 물들었음을 확인했다. 이를 혁파해야 할 정치는 분노와 대결의 늪에 갇혀 있다. 우리는 분노와 적대와 구호의 정치를 넘어 포용과 개혁과 실천의 정치를 지향한다. 문제는 기득권 구조다. 이를 직시하며 ‘텐프로(1%특권층+9%기득권층) 기득권’ 구조를 넘어 ‘90% 국민을 위한 공정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정책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는 5대 분야 기득권을 혁파할 10대 개혁정책,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10대 민생정책이 담길 것이다.”

-특히 역점을 두고 개발하는 정책 분야가 있다면?

“세상을 내려다보면 보수와 진보지만 들어가보면 ‘기득권 캐슬’의 안과 밖이 있을 뿐이다. 기득권 캐슬의 성벽을 허물고 공정한 기회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이 비전에 주력하고 있다. 또 낡은 좌우의 정책들이 경제·사회 곳곳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 전반을 시대에 맞게 진화시켜야 한다는 절박함을 갖고 있다. 인공지능(AI)시대의 성장, 노동시장 개혁과 일자리, 공적연금과 건강보험 개혁 복지 분야에서 미래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기득권 거대 양당은 과거를 먹고 산다. 하지만 바른미래당은 미래를 먹고 살고자 한다. 내년 총선은 기득권 대 개혁, 과거 대 미래의 대결이 될 것이다.”

-바른미래당 정책 싱크탱크로서 총선 각오는?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된다면 유권자의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은 정당이다. 그래서 이번 총선은 정책과 공약 경쟁이 중요하다. 기득권 양당은 또 다시 구태정치의 모습 그대로 싸움의 정치, 막말과 정쟁, 그리고 네거티브 선거에 올인할 것이다. 우리는 그 자체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그 점에서 당의 싱크탱크인 연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좌·우 포퓰리즘, 낡은 이념과 정책을 넘어 오직 국민과 시대를 보고 해법을 추구할 것이다. 100% 진리인 정책은 없다는 신념을 기초로 진영을 가로질러 정책패키지를 만들고 새로운 접근과 솔루션을 창출할 것이다. 우리의 상상력, 우리의 정책적 도전이 제3의 길,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다.”

다음은 홍경준 바른미래연구원장 프로필.

-1967년 서울특별시
-53세, 만52세
-성균관대학교(교수)
-2018.10~ 바른미래연구원 원장
-2018.7~2019.6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
-2017.1~2018.12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2016.1~2018.10 좋은나라연구원 이사장
-2007.3~2009.2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소장
-2002.3~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1997.4~2002.2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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