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북도 2019년 농촌개발 분야 평가 최우수상 수상

경북 영천시청사 전경. /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지난 20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19년 경북 농촌개발 분야 평가’ 시상식에서 23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천시는 농촌개발 분야의 예산집행, 사업추진 실적 및 준공지구 사후관리 실적 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특히 농촌개발사업은 주민 참여형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주민의견 수렴 및 사업추진등 지역개발에 크게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는 14지구 8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준공했으며 17지구는 48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 추진 중에 있다. 향후 지속적인 농촌개발을 위해 2020년도 공모사업도 준비 중에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민들이 원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농촌개발 사업을 추진해 농촌인구 증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