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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정지역 도시재생 주민과 함께 추진한다

평택시, 안정지역 도시재생 주민과 함께 추진한다

기사승인 2019. 11. 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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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국비 90억 포함 총150억원
평택시, 도시재생 사업 주민과 함께 추진
평택시 관계자가 21일 팽성읍 안정리 시온성교회 벧엘관에서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과 관련해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지난 21일 팽성읍 안정리에 소재한 시온성교회 벧엘관에서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24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주민협의체 회원 및 각 단체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자유롭게 토론했다.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팽성읍 안정리 중심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소관 도시재생사업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심의 완료로 최종 승인됐다.

지난달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2년까지 국비 9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0억원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역환경개선사업, 골목경제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안정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시 관계자 및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마을 주민들이 화합해 안정리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된 만큼 안정지역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안정지역에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므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지역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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