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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새 EU집행부에 한반도 문제 긴밀한 공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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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새 EU집행부에 한반도 문제 긴밀한 공조 요청

이석종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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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데어 라이엔 새 EU 집행위원장과 전화 통화
EU 신 지도부와 친분 관계 구축...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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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통화하는 문재인 대통령./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새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이날 공식 출범한 새 EU 지도부가 한반도에서의 새로운 평화 구축 여정에 계속해서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 대통령은 EU 측 요청으로 오늘(1일) 저녁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과 통화하고, 한·EU 관계 발전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EU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해 주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했고 이에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문 대통령의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EU 차원의 굳건한 지지와 연대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EU 관계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취임 직후 전화 통화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의 지도력 아래 더욱 강해지고 ‘옳은 변화’로 가는 EU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이 ‘유럽 그린 딜’을 추진하는 등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많은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며 내년 6월말 서울에서 열리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은 한국이 EU의 핵심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재임 기간 한·EU 관계 발전을 위해 문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또 두 정상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EU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며 지역과 국제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청와대는 “이번 전화 통화는 EU 새 지도부와의 친분 관계를 구축하고 미래 지향적 동반자 관계 심화 의지를 재확인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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