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차인하, 하루 전에도 올린 근황 ‘큰 충격’

/사진=차인하 인스타그램

 사망 소식이 전해진 배우 차인하가 하루 전까지도 SNS 활동을 이어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7세. 

앞서 차인하는 전날인 2일 오후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감기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거기다 지난 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도 출연 중인 만큼 이번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입장을 준비 중이며 '하자있는 인간들' 역시 상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차인하는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과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한 뒤 배우그룹 서프라이즈U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하자 있는 인간들'에 주원석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