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사)가치있는누림, 청소년 쉼터 퇴소 청소년 주거문제 해소 업무협약체결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사)가치있는누림, 청소년 쉼터 퇴소 청소년 주거문제 해소 업무협약체결

기사승인 2019. 12. 03. 16: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쉼터와 회복지원시설 등의 시설퇴소 청소년들의 주거문제 해소 및 자립기반 마련
자립관 협약식
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과 (사)가치있는누림이 청소년 쉼터 퇴소 청소년들의 주거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 = 경기도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과 (사)가치있는누림은 2일 청소년 쉼터 시설 퇴소 청소년들의 주거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 김형근 관장을 비롯해 (사)가치있는누림 박영옥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쉼터에서 퇴소한 이후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은 입주한 쉼터 퇴소 청소년들의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자립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에 협력한다. (사)가치있는 누림은 위탁운영하고 있는 LH청년 사회적 주택을 통해 쉼터 퇴소 청소년들의 주거지를 지원한다.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쉼터 또는 회복지원시설을 퇴소하고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없는 만19세에서 24세 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청소년들의 개별 거주지를 방문해 사례관리를 하고, 월세 및 생필품지원, 상담·의료지원, 취업지원, 독립생활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사)가치있는누림은 청소년, 청년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부동산교육, 주거관리 교육, 입주 청년 정기 커뮤니티 모임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경기도 및 서울 노원에 약 100호 이상의 셰어하우스 및 원룸형 LH 청년 사회적 주택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